'완성된 웹사이트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접하는 비개발자들 또는 개발자가 되고싶지만 아직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를 가늠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전 엑셀이 좋아서 개발로 뛰어들었을 때를 생각하면, 적성확인 차 먼저 이런책들을 접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일단 따라서 만들어보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는 책이며, 관심이 생긴다면 구글링 또는 유튜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해가면 될 것 같네요.
작가
'완성된 웹사이트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는 2년간 일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뒤 캐나다 벤쿠버에서 학교를 졸업한 'Mana'라는 일본인 웹디자이너의 책이다.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며, Mana 작가는 현재 웹사이트 제작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고 나와있다.
작가 Mana의 포폴웹사이트 구경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https://www.webcreatormana.com/
주요 내용 및 특징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빛미디어 웹사이트에 예제소스를 직접 받아 책을 따라 하나씩 더해 갈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1-6챕터까지는 7챕터 웹페이지만들기에서 쓸 이벤트처리 및 데이터 조작을 미리 연습하고 7챕터에서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이전 챕터들에서 배운 내용을 하나씩 더해간다.
이 책을 읽고 따라해보면서 느낀 이 책의 포인트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1. 글만 읽는 책은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보니 비유, 그림을 통해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수 있게 정리해두었다.
2. 'COLUMN' 을 통해 실습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수록해두었다.(자바스크립트와 자바, 제이쿼리 등등)
3. 초보자라면 헷갈리는 디렉토리
개인적으로 다른책들도 그렇지만 예제를 따라하다보면 경로, 디렉토리 등등 구성파일을 안보여주고 무조건 예제파일만 보여주는 책이 허다하지만 이 책은 해당예제의 구성이 어떤지를 항상 알려주어 독자들이 헷갈리지않고 잘 따라할 수 있게 구성해두었다.
4.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과 팁 수록
완성 예제
책의 예제들을 다 따라해보면서 2년전 처음 개발을 시작하던 내가 많이 생각나는 책이였습니다.
엑셀을 좋아해서 시작한 개발이였는데 부트캠프에서 HTML, CSS 배우는 것보다 더 흥미롭게 웹개발의 기초에 다가갈 수 있게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위해 처음 웹사이트를 구성해보시는 분, 웹개발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를 알고싶은 분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Happy coding!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영주권자, 한국에서 4년제 나왔지만 또 가는 학교.. UBC 편입을 위한 langara college 입학준비 (2) | 2024.07.10 |
---|---|
모서리 깨지는 맥북케이스 이제 그만, STM 맥북케이스 다크스모크 (1) | 2024.04.26 |
워드프레스 제작의 모든 것이 담긴 책,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 (전면개정판) (8) | 2024.03.24 |
Node.js 란? (0) | 2023.08.26 |
[KEYCHRON] 키크론 K5 무선 기계식 키보드 풀배열 일주일 사용 후기 (0) | 202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