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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할로윈이라고 코스튬 사모예드와 눈마주치기

중간고사가 다가오고지금 이 글을 쓰는 지금총 3개의 중간고사를 끝냈다. 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하나가 기다리고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금방끝내고 남들보다 일찍나옴.. 주관식이나 서술형은 뭐,. 나중에 채점한다니아직 점수를 알 수 없지만 이해할 수 없는건.. Javascript코딩을 왜 손으로 풀어요.. 써니한테 얘기했더니컴퓨터를 배우는건데 왜 컴퓨터를 안쓰고 손으로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니어 개발자도 이해못함.ㅋ 교수 본인말로는 손으로 풀면사고를 하다가 막혔을 때 직관적이다?음..?네?????? 컴퓨터로 풀면... 더 직관적이잖아요... 바로 결과물을 볼 수 있는걸요..?이해불가.. 암튼 기말고사도 손 코딩할 거 같음.. 짜증.........................

off to YVR 2024.10.11

한주동안 취미생활만 하기, 베이킹 테니스 그리고 남자친구가 만들어준 터키식 떡갈비

스트레스받으면청소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제는 베이킹으로 바뀐모양인지틈만나면 자꾸 뭘 만든다. 이번주에 내가 만든건 초콜렛 바스크,초콜렛 바스크 치즈 케이크,약과 초코타르트,딸기타르트 그리고 우리 써니가 만들어준 터키식 떡갈비  이건 거의 실패에 가깝다.집에 식물성오일이 올리브 오일 밖에 없어서그냥 그거 썼는데.. 후회중...차라리 넣지말고코코넛오일을 사올껄.. 올리브오일향이 초코랑 섞이면 최악이다.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참고했다.   요렇게 초코 타르트지를 만들고구운 후  가나슈초콜렛 붓고, 약과까지 올렸다.초코 귀신인 써니가하루만에 다 먹어버렸다. 이러다 당뇨 걸리겠어 아주..   단거 먹었으니운동할 겸 우리커플 최애 운동인 테니스치러 또 갔다. 이래서 벤쿠버사는거지?라고 날씨가 말해준 날이였다.유튜브동영..

off to YVR 2024.10.06

30대 대학교생활, 양배추썰다가 응급실행, 아프다는 핑계로 외국인 남자친구 부려먹기

30대에 다시 대학교 다니는게 여간 힘든일이아니란걸 3주차인 지금 다시 느끼게 됐다. 천천히 일어나서 일하고 거의 자유자재로 살았는데월화수목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아침 수업듣고 과제하고, 퀴즈 준비하고이제 중간고사 준비를 해야한다.   이제 레인쿠버가 다가오고 있어날씨도 우중충하고 아침 7시30분에 집에서 나와서 이런 뷰를 보며 지하철로 간다. 한국에서 출근할때와 다른건한국은 너무 작은 대지에 사람들이 밀집해있다보니 지하철만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한데벤쿠버는 그렇게 심하진않다. 한번도 낑겨서 지하철을 타본적이 없다.  오늘 아침은 가을이 오고 있어서인지예일타운 앞 바닷가는 해무가 잔뜩 끼어있었다.       학교에서 팀홀튼, 스타벅스, 카페테리아 제외하고그나마 빠르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브웨이 왜 한국하..

off to YVR 2024.09.25

다때려치고 30대에 대학교 다시 다니기 캐나다 대학교 첫주후기

드디어 7월부터 원서넣고 기다려온 학교가는 날 30대에 다시 대학교를 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커리어를 위해서,...?UBC 석사/편입할 때 필요한 과목이수를 위해 랑가라 입학!  수업 아침으로 다 몰빵해서 8시 30분부터 첫수업 시작이라여유롭게 준비해서 나갔다.  학교까지 지하철로 15분 걸어서 10분30분이면 이미 교실에 도착      지나가다가도, 원서넣고서도 한번도 안가본 학교처음도착했을 때 되게 크네?생각했다.       아직 여름인데 날씨가 왜 안 좋은지..그래도 비가 계속 오는 건 아니라서 너무 다행이였다.     처음가본 학교였지만학교도 넓고 건물도 거의 최신식이라서 되게 신기했다.    여긴 지은지 꽤 된 건물같은데A관에서 B관으로 가는 통로다. 팀홀튼 등등 뭔 식당들이 있었는데아직..

off to YVR 2024.09.09

집가는 길에 퍼블릭아트 참여하는 흔한 벤쿠버 일상, 드디어 벤쿠버에도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를 살 수 있다니

써니가 가족방문을 마치고다시 벤쿠버로 돌아온 후 데이트를 즐기다가 집가는길 아파트 바로 옆에 아침에는 없었던 무언가가 생긴 걸 발견했다.     늘 궁금했던, 옆 건물도 같은 아파트인데디자이너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안에서 계속 했었지만     앞에서 프린팅을 하고 계신분이대중들이 좀 더 쉽게 이 아티스트들의 예술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한다고 설명해주셨다.     이미 색이 칠해진 고양이 프린트들 중 원하는 색을 고르고     써니가 파란색이 좋다고파란색골라서그냥 파란색으로 했다.사실 붉은 색상이 땡겼는데.,     아티스트분의 도움을 받아 페인트프린트기에아까 고른 파란색 고양이 포스터를 넣고       내가 하는 거라곤 이렇게 페인트를 밑으로 쭉 미는 것 밖에 없었지만그래도 처음해보기도하고갑자..

off to YVR 2024.09.03

[벤쿠버 일상] 벤쿠버여름 즐기기 / 벤쿠버에서 친구들하고 노는법 잔디위에서 발리볼

온도 좋고,잔디 좋고,하늘까지 완벽했던  금요일오후써니랑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친구들하고 발리볼을 하기위해 Fraser st에 있는 한 학교로 갔어!   모든게 완벽했던 이날, 태어나서 거의 3번째인 배구를 하러!그것도 잔디 위에서.    터키는 배구강국답게써니도 어렸을 때부터 배구를 엄청 많이 했다고 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좀 잘하던데.. 역시 ❤️내 눈에만 잘나보이는 거겠지만 키키     나를 정작 초대한 제롬이는 역시나 맨날 늦는 아이라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았지만Jill은 벌써 2-3번 만났고 오늘 처음본 Jill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Terrence 자꾸 누가 Joe라 불러가지고 Joe라고 계속 부르다가 뭔가 이상해서이름이 뭐냐고 배구하다가 중간에 물어봤던.. 설치하는거 돕느라 인사할 겨를이 없었다...

off to YVR 2024.08.23

[벤쿠버 여행] 남자친구랑 친구들이랑 cypress 싸이프레스 Eagle Bluffs 하이킹, 싸이렌 로고에 속은 나

아침부터 써니랑 분주하게 준비해서제롬이 차타고 싸이프레스로 고고!!!  저번주부터 가기로 한 싸이프레스 사실은 Grouse Mt 에 Grouse Grind가서빨리 치고 빠질라했는데(최대 1시간 반이면 등산이 끝나니까..)       갑자기 싸이프레스로 바뀌었다. 11시15분쯤 도착한거 같은데 이미 차들로 꽉 차 있었고리조트 앞쪽에 주차는 가능했지만 그래도 10대 정도 더 들어오면 끝날 정도였다.      캐나다 살면서 싸이프레스는 또 처음와봤다.매번 Grouse Mt만 가는 바람에멀기도 하고 ㅎㅎ 겨울되면 다 눈으로 뒤덮일 이곳,스키,보드 타는 사람으로 넘치겠지? 접근성에 있어서는 Grouse Mountain을 따라 잡을 수 없을 것 같다.    당떨어진다고지난번 코스트코 갔을 때 왕창 사고 남았던 냉동..

off to YVR 2024.08.22

외국인 남자친구랑 벤쿠버 Grouse Grind 하이킹 팁 포함 2편, Grouse Mountain 무료 셔틀 버스

써니랑 내가 곰들 보러 도착한 걸 또 어떻게 알고 저~~기 멀리있다가우리쪽으로 슬금슬금 걸어왔다. 먹이로 보였나..     곰이 안보이면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도 적혀있었다.  궁뎅이가 무거운지 돌위에 얹어놓고 가만히 앉아있기도 하고  안올라가고곰만 보고싶다면웹캠으로도 볼 수 있다.  https://www.grousemountain.com/web-cams/bear-habitat-cam-rear mountain webcams | Grouse Mountain - The Peak of VancouverGrouse Mountain Webcamswww.grousemountain.com       저 뒤에 많은 인파와우리써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줄을 더 위에 있는 pe..

off to YVR 2024.08.10

[벤쿠버생활]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마존 아이템 구입, 이어플러그, 머리집게 그리고 케미꽂이대신.. 애플펜슬 촉

안녕하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벤쿠버 다시 온지 1년이 넘어간지도 두달이 넘었기때문에 칫솔 산뒤로 또 캐나다 아마존에서 구입한아이템 리뷰를 해봅니다?!  여긴.. 한국만큼 seller가 많지가 않아서 경쟁도 적고가격이 비쌈..ㅠ 아이템이 다양하지도않고 일단 중국하고 멀기에!!  어쨌든!!   첫번째로는 케미꽂이 대신 사본 애플펜슬 촉    한국에 대량으로 사놓은 애플펜슬 케미꽂이를.. 두고 오는 바람에 계속 종이질감위에 애플펜슬 순정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다시 애플펜슬을 많이 쓰는 시기가 와가지고안그래도 악필인데 케미꽂이까지 없으면 난리브루스이기때문에종이질감 필터위에 쓰기 좋은 케미꽂이 대용을 찾고 있었다. (정품 애플펜슬 촉은 여전히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리고 너무 비..

off to YVR 2024.08.09

캐나다 3대 통신사 Rogers 5G 한달에 $32불에 쓰는 방법, 캐나다 휴대폰 요금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휴대폰 요금제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3대 통신사하면 SKT, KT, LG가 있는데 캐나다도 3대 통신사가 있습니다. Telus, Rogers, Bell. 그리고 위 대형통신사의 저렴이버전, 알뜰폰 요금제 격인 Fido, Koodo 등등 다양한 통신사도 있습니다.저기 2nd에 있는 곳은 그냥.. 생각도 안하시는게 ^_ ^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는 Koodo, Telus, Fido 그리고 Rogers도 모두 다 써봤고,지금은 Rogers를 tax포함 $32.48내고 5G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 요금제는 다 거기서 거기인데 얼마나 적은 요금으로 같은 딜을 잡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작년 6월에 다시 왔을 때는 원래 쓰던 Fido로 ..

off to YVR 2024.07.21

제2편 BC주 수도라는 빅토리아 여행, 오즈위고호텔 호텔스닷컴 할인코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빅토리아 여행 제2편,가성비 끝판왕 Oswego 호텔, Fish store 그리고 빅토리아 첫날 여행에 대해 써보려고합니다. Oswego 호텔은 이미 한국인들이 빅토리아 여행갈때 많이 예약하시는 호텔로 유명한 것 같은데요.호텔내를 영상이나 자세하게 리뷰한 건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Oswego Hotel첫번째 TIP  Oswego 호텔은 예약한 방이 준비되어있으면 얼리체크인 가능하나, 아닐 경우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저희는 백팩을 들고 다니기가 싫어서 게다가 테니스 라켓도 있어서 꼭 맡겨야 했어요 :)  아래 링크에서 10% 할인받아서 예약해보세요. https://www.hotels.com/affiliate/kopPjYu The Oswego Hotel in Victor..

off to YVR 2024.04.25

제1편 BC주 수도라는 빅토리아 여행, 안보면 후회할 팁, 가는법

오늘 적어놓지만 자고 일어나서 프레쉬하게 쓸 글 '_ ' 라고 써놓고 다음 날 아침에 카페에서 글을 쓰는 나 ..ㅋㅋ 안녕하세요!!! 여러분 ?! 저는 한달..? 전에 남자친구랑 빅토리아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영주권따기전에 워홀 왔을 때 친구들이랑 렌트해서 페리타고 다녀온 후로는 처음 인 것 같아요! 진짜 중요한 빅토리아 여행가기전에 모르면 안되는 팁은 중간중간에 있으니 꼭 놓치지말고 읽어주세요! 다운타운에서 BC Ferry까지 잠깐, 먼저 지도로 얼마나 걸리는지부터 보여드릴게요! 꼭 보세요!! 그래야 계획을 짜실 수 있잖아요?! 저는 벤쿠버 다운타운에 살고있어서 제가 이동한 경로대로 가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4-5시간 걸린다고 보시면 되는데 Tsawwassen BC Ferry Terminal ..

off to YVR 2024.04.24

# 2 밴쿠버에서 브라질 레스토랑 가기 Boteco Brasil / 밴쿠버맛집

밴쿠버로 돌아온 날 내 룸메이자 알고 지낸지 5년이 넘어가는 구스타보랑 브라질 음식점을 갔다. 50% 브라질, 30% 이탈리아, 20% 이스라엘의 피? 가 섞인 이 친구랑 밴쿠버 살면서 한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브라질 음식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사실 나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싫어한다. 나의 최애는 징그럽게 생기지않고 맵지 않고 비린내가 안 나는 한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식 중에서 징그럽게 생기지않고 맵지 않고 비린내가 안 나는 한식이어야한다. 아주 picky eater다 '_ ' 그래서 이그니스 클럽 응주형부가 나는 참 예쁘고 다 좋은데 데이트하기 힘든 여자라고 했다 :-) 10시간의 비행을 한 나였기때문에 친구 차 타고 집가서 짐 다 풀고 옷정리도 다하..

off to YVR 2023.06.19

off to YVR 드디어 우여곡절끝에 다시 밴쿠버입성, 3년만!

드디어 ICN to YVR 하는 날이 왔다. 출국하는 당일 날 짐싸고 출국하는 당일 날 가족들과 밥을 먹고(장위동이 2시에 오픈해서.. 아쉽게 옆에 부안집으로 갔다.) 출국하는 당일 핏줄한테 에어팟프로2 플렉스하고 공항을 왔는데.. 에어캐나다에서 수하물 1개만 받고 나머진 차지 된다고 했다. 옛날엔 2개였는데.. 근데 또 이민격의 가방이다보니 무게가 상당해서 23키로 넘었으니 오버웨이트로 100불을 추가해서 내야한다고해서 알겠다고 결제해달라했다. 당황스럽게도 원화결제차단해놔서 결제를 할 수가 없었다. 부랴부랴 노트북 꺼내서 원화결제차단 풀려고 했는데 일본갔다온 종경오빠가 왜 이렇게 오래걸리냐며 카운터까지 왔다. 결국 오빠가 나 보내기싫은데 대신 결제해주고 내가 송금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ff to YVR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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