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왔고 레인쿠버가 오고 있다. 그래서인지다음주는 다 비예정인데오늘날씨가 캐리했다. 어제 테니스치고 나서 오늘은 안칠거라는 써니가 갑자기 Tennis?라고 메세지를 보내왔다. 그럼 또 당연히'가자!' 라고 하는게 인지상정 우리는 테친자니깐. 그렇게 시작된벤쿠버 다운타운 걸어다니다 테니스치러가기 날씨가 미쳤다 오늘 진짜. 덥지도 살짝 쌀쌀하지만 춥진않은 여름과 조금의 가을 때문에 캐나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벤쿠버에 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내가 맨날 니 친구다 써니야이러는데친구랑 잘 노는 우리써니 스탠리파크는 워낙 커서걸어서는 3시간이상 걸리지않을까 싶은데 자주 가는 곳만 주욱 돌면1시간-1시간반정도인 것 같다. 물론 어디에 사냐가 중요하지만스탠리파크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