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내돈내산 글,
테니스 시작하고 계속 아디다스 바리케이드만 늘 신어왔던 것 같은데..
스탠스미스 에디션 바리케이드
사랑스런 내 스탠스미스 에디션이 너무 예쁜 나머지
리셀러들이 다 사서 어마무시한 가격에 팔고있어서
더 이상 스탠스미스 에디션을 사고싶지가 않았다.
내가 이 아이를 2년동안 3켤레나 신었는데..ㅠㅠ
캐나다 공홈에도 상품은 올라와있으나 매번 품절상태다.
사이즈 찾기로 사인업해놓아도 돌아오는 이메일은 15프로 할인메세지뿐 :) ..
리셀러들..... ㅠㅠㅠㅠ
다른 테니스화에 비해 내구성이 좋아서 오래 신을 수 있는 편인데
한국에 있을때는 인공잔디에서 치다보니 빨리 닳지않았지만,
캐나다는 다 하드코트 뿐이라..
뒤에 빵꾸가 뚫릴정도였다!!
그래서 2023 레이버컵 벤쿠버 방문했을 때
페더러가 엄청 광고한 ON 테니스화를 샀는데
이거 신고 테니스치다가 내 남자친구 써니는 미끄러져서 응급실가고
나는 테니스치다말고 미끄러져서 브레이크댄스 췄다.
그래서 과감하게 tax까지 $300불이 넘는 신발을 안쓰기로 했다, ^ _6 증오한다.
페더러는 이제 장사꾼인가..라는 생각 했다. 사실 주변에서 이제 다들 그런얘기한다..; _;
써니가 기념품으로 수건까지 사줬는데.....
이 신발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아무튼, 테니스신발이라고 직원이 추천해서 Laver cup 가서 샀는데
예뻐서 커플 신발로 샀지만 이제와서보니
예쁜 쓰레기.., 커플신발이지만 테니스화가 아닌거같다.
밑창이 테니스화가 아님.
이제서야 알았지 후 직원증오.
벤쿠버와서 증오심만 늘어나는 듯.
어쨌든
다 뒤로하고 2024에는 새로운 다시 바리케이드로 돌아가기로 했다.
한국에 비하면 땅덩어리가 넓어서
느려터진 캐나다..
어이없는건 리치몬드라고 공항이랑 가까운데서 오는데 일주일 걸림..
실화인지.. 다운타운에서 차로 20분인데..후
한국하고 자꾸 비교하니깐 난 불만덩어리 ㅠㅠㅠㅠ
캐나다가 나한테 안좋은 영향만 준다 요새 진짜.. 병원부터해서..
'예쁘다.' 가 먼저였다 " _" 그래도 예쁘니깐
사고 친구한테 보여주니 클레이용이라던데..
해링본이라고... 괜찮다!!예쁘고 편하고 안미끄러지니까
ㅎㅎㅎㅎㅎ
남자용 여자용은 사이즈 차이도 있지만
밑창이 다르다.
같은 클라우드화이트지만 밑창이 검정색은 남자용
회색은 여자용이다.
홈페이지에서 본 것 그래도 존예였다.
블랙앤화이트는 국룰인듯.
사실 클라우드화이트랑 형광색 중에 고민했는데 그래도 simple is the best라고 블랙앤화이트
역시 내사랑 바리케이드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안미끄러짐
최고.
이제 브레이크 댄스 출 일은 없겠다.
내 브레이크 댄스 보고 싶다면 여기 아래!!
쇼츠
유튜브 구독까지 해주면 더 감사합니다 ?!
남자친구랑 벤쿠버에서 테니스치는 영상 많이 올리기가 이번 해 내 목표 :)
이렇게 아디다스 바리케이드13 클라우드화이트 ? 검정색이 주인데 왜 클라우드화이트인지
모르겠지만
내돈 내산 아디다스 바리케이드 클라우드화이트 리뷰 끝.
아 사이즈는 한사이즈 업해야 두꺼운 양말신기에 좋습니다요.
아디다스 바리케이드 장인 왈 :P
https://link.coupang.com/a/bmth3A
아디다스 테니스화 바리케이드 13 남성 화이트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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