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ICN to YVR 하는 날이 왔다. 출국하는 당일 날 짐싸고 출국하는 당일 날 가족들과 밥을 먹고(장위동이 2시에 오픈해서.. 아쉽게 옆에 부안집으로 갔다.) 출국하는 당일 핏줄한테 에어팟프로2 플렉스하고 공항을 왔는데.. 에어캐나다에서 수하물 1개만 받고 나머진 차지 된다고 했다. 옛날엔 2개였는데.. 근데 또 이민격의 가방이다보니 무게가 상당해서 23키로 넘었으니 오버웨이트로 100불을 추가해서 내야한다고해서 알겠다고 결제해달라했다. 당황스럽게도 원화결제차단해놔서 결제를 할 수가 없었다. 부랴부랴 노트북 꺼내서 원화결제차단 풀려고 했는데 일본갔다온 종경오빠가 왜 이렇게 오래걸리냐며 카운터까지 왔다. 결국 오빠가 나 보내기싫은데 대신 결제해주고 내가 송금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