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좋고,잔디 좋고,하늘까지 완벽했던 금요일오후써니랑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친구들하고 발리볼을 하기위해 Fraser st에 있는 한 학교로 갔어! 모든게 완벽했던 이날, 태어나서 거의 3번째인 배구를 하러!그것도 잔디 위에서. 터키는 배구강국답게써니도 어렸을 때부터 배구를 엄청 많이 했다고 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좀 잘하던데.. 역시 ❤️내 눈에만 잘나보이는 거겠지만 키키 나를 정작 초대한 제롬이는 역시나 맨날 늦는 아이라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았지만Jill은 벌써 2-3번 만났고 오늘 처음본 Jill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Terrence 자꾸 누가 Joe라 불러가지고 Joe라고 계속 부르다가 뭔가 이상해서이름이 뭐냐고 배구하다가 중간에 물어봤던.. 설치하는거 돕느라 인사할 겨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