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써니랑 분주하게 준비해서제롬이 차타고 싸이프레스로 고고!!! 저번주부터 가기로 한 싸이프레스 사실은 Grouse Mt 에 Grouse Grind가서빨리 치고 빠질라했는데(최대 1시간 반이면 등산이 끝나니까..) 갑자기 싸이프레스로 바뀌었다. 11시15분쯤 도착한거 같은데 이미 차들로 꽉 차 있었고리조트 앞쪽에 주차는 가능했지만 그래도 10대 정도 더 들어오면 끝날 정도였다. 캐나다 살면서 싸이프레스는 또 처음와봤다.매번 Grouse Mt만 가는 바람에멀기도 하고 ㅎㅎ 겨울되면 다 눈으로 뒤덮일 이곳,스키,보드 타는 사람으로 넘치겠지? 접근성에 있어서는 Grouse Mountain을 따라 잡을 수 없을 것 같다. 당떨어진다고지난번 코스트코 갔을 때 왕창 사고 남았던 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