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클럽에 친한 오빠가 매주 수요일마다 가는 시립대 클럽 방문!! 차 좋아하는 뚜벅이 bmw 부릉부릉 하는 오빠차 얻어타고 감 주차하고 들어가자마자 '와..겁나 깨끗하네' 라는 생각부터 했다. 주차장에서 들어와서 오른쪽편으로가면 샤워실, 화장실, 락커 왼쪽편으로가면 바로 테니스장이다. 입구부터 시원했다. 올림픽공원이랑 차원이다름.. 제일 좋았던 건 층고, 에어컨, 선풍기 내가 이때까지 방문한 올림픽공원, 송산, 호원실내테니스장과 비교하면 시립대가 제일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 같다. 같이 여복했던 분 + 같이 간 오빠까지 모두 요넥스 이존 사용해서 3시간 테니스 치고 라켓 모아서 사진 찍었다 :) 오빠의 새로 산 외국판 테니스화 너무 예쁘더라!!! 내 아디다스 바리케이드보다 더 예뻐서 질투남. 뺏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