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남미사테니스클럽 내사랑 쏘라언니가 주관하는 새벽테니스 다녀왔다. 차 좋아하는 뚜벅이인 나는.. 자전거밖에 없어서 안갔는데 언니가 테슬라타고 데리러까지 와주셨다. 테슬라 타본 여자 '_ ㅋㅋㅋㅋㅋㅋㅋㅋ 갬성이 딱 개발자였는데 테슬라. 가자마자 준비운동만 후딱하고 테니스 쳤다. 다리 다치고 나은지 얼마 안되서 여전히 보호대차고 테니스 친다. 이제는 안아픈데 저때까지만해도 좀 아팠던 것 같다 ㅎㅎㅎ 근데 빨리 치고 싶은 생각에 '_ ...ㅋㅋㅋ 내사랑 쏘라언니가 예쁘고 역동적인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7시 30분즈음가서 11시 정도에 마무리 지었다. 유니온파크 인조잔디에서 치는거라 푹신푹신했다. 언니오빠들이 서브 개미지옥에 빠져섴ㅋㅋㅋㅋㅋㅋㅋ 빠져나오질 못했다. 처음 서브하신분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