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이 지나서야 올리는 맨날 첫번째 정모인 하남미사 테린이 클럽인 이그니스 두번째 나들이 노트북에 사진만 옮겨놓고 올려야지 올려야지하고 결국엔 캐나다와서 올리게되었다. 늘 그렇듯이 모이는 사람만 모여서 강릉으로 갔다. 가는길에 휴게소도 들리고 우리 귀여운 라곤이 우쭈쭈쭈하면서 재밌고 즐겁게 출발했다. 태운오빠의 노력으로 관동대 실내테니스장 코트를 쓸 수 있었다 :) 이 날 태운오빠가 잘한일 1개 잘못한 일1개가 있었는데..ㅋㅋㅋㅋ 일단 잘한 일 1개 참 잘했어요 도착하니깐 갑자기 눈이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눈 알도 함박눈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역시 강원도. 우리 대빵언니 수진언니는 주부9단이라 역시 앞가림 못하는 우리들 먹이겠다고 빵에 잼도 발라서 와주셨다.. 언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