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밝았고, 대통령선거를 보느라 밤을 지새웠다. '이럴수도 있구나.. 그만큼 사람들이 정권교체를 바랬구나'를 느꼈는데.. 그래도.. 당선된 분의 영상을 보면서 탄식밖에 안나왔는데.. 주변에서 잘 도와주길 바라야할 뿐인 것 같다. 정치얘기는 하기싫지만 그냥 그랬다. 2시간 자고 일어나서 밀린 체험단 신청과 마미 심부름 후에 하남풍산역 바로 앞에 브로든커피컴퍼니를 왔다. 집 근처에 카페가 정말 많은데 노트북을 많이 쓰는 나에게 집 바로 앞에 있는 인스타러들이 많은 그 카페는 갈 수 없는 곳이다. 콘센트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누굴 만날 기회가 있다면 가보도록 할거다. 이전에 한번 방문했는데 사람만 많고 가구공장을 개조한거라.. 추웠다. 일단, 브로든커피컴퍼니 이곳. 젤 중요한 건 2층으로 올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