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좋은카페] 하남 풍산 브로든커피컴퍼니 (feat.주차, 콘센트)

 

또 하루가 밝았고, 대통령선거를 보느라 밤을 지새웠다.

 

'이럴수도 있구나.. 그만큼 사람들이 정권교체를 바랬구나'를 느꼈는데..

 

그래도.. 당선된 분의 영상을 보면서 탄식밖에 안나왔는데.. 주변에서 잘 도와주길 바라야할 뿐인 것 같다.

 

 

정치얘기는 하기싫지만 그냥 그랬다.

 

 

 

 

2시간 자고 일어나서 밀린 체험단 신청과 마미 심부름 후에

하남풍산역 바로 앞에 브로든커피컴퍼니를 왔다.

 

 

집 근처에 카페가 정말 많은데 노트북을 많이 쓰는 나에게 집 바로 앞에 있는 인스타러들이 많은 그 카페는 갈 수 없는 곳이다.

 

콘센트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누굴 만날 기회가 있다면 가보도록 할거다.

이전에 한번 방문했는데 사람만 많고 가구공장을 개조한거라.. 추웠다.

 

 

 

 

 

일단, 브로든커피컴퍼니 이곳.

 

젤 중요한 건 2층으로 올라오면 벽에 붙은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다. 2구씩!

나 같은 이에겐 이게 젤 중요하니 ㅎㅎ

 

 

1층에도 콘센트가 있다.

 

벽에 붙어 있다.

 

바로 2층으로 올라와서 2층에서 1층으로 커피 주문하러 내려가면서 찍은 1층 모습.

 

흡사 바에 온 것 같다.

 

밤에 어두운분위기에 레일조명만 켜져있으면 바처럼 보일 것 같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레일 조명과 가운데 ㄷ자 테이블 그리고 식물.

 

내가 좋아하는 게임 심즈에 내가 자주 만들던 키친 느낌.

 

감성액자도 있다.

입구에서 보이는 뷰는.. 그렇게 좋진 않다.

 

치안 하나는 굿일것같다 ^+ ^ 바로 앞에 큰 지구대가 있으니.

 

 

여기도 로스팅을 직접하는 것 같다.

안에 들어가 볼 순 없지만, 아이스라떼를 골랐을 때 고소한 맛과 신맛 중에 고를 수 있었다.

 

 

 

분명 나는 고소한 맛을 골랐는데 신맛이 난다.

되게 진하다 ..라떼인데 아메리카노 같은.

 

 

 

베이커리도 직접 만드는 거 같긴한다. 밀가루 포대인것 같은데.

 

 

 

집이 있으면 '이렇게 꾸며야지'라고 할 만큼 아기자기

 

 

1층에서 본 2층

 

 

원래는 공장이였던것 같은 느낌.

 

내가 좋아하는 선인장과 야자수 느낌의 나무..? 가 있다.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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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WIFI 찾느라 고생했네..

 

처음에 와이파이 목록에 안떠서 계속 껐다 켰다했다.

 

얘를 찾고 연결,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한다.

↓ ↓ ↓ ↓ ↓ ↓

 

 

 

 

 

[ 총평 ]

 

오늘도 역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 한가해서 공부하러 오기 좋고, 콘센트도 많은편이다.

 

주차하기 짱 좋다.

몇자리 없긴한데 들어오는 길이 흙길이니 비오는 날은 안오는게 차를 위해서 내 신발과 옷을 위해서 좋을 것 같다.

주차선이 밧줄?로 되어 있어 잘 안보일 수 있다.

 

커피가 찐하다. 내 라떼가 덜 섞인탓일까?

노래소리가 크다.

2층은 컨테이너 느낌이라 사람이 걸어다니면 울린다.

의자를 밀때도 울린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브로든커피컴퍼니

경기도 하남시 덕풍로81번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