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케익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 안나보아트에서 만나기로 했다. 차타고 먼저 도착했는데 문이 닫혀있었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강동역이라는 친구를 태워 근처 카페로 갔다. 만남이 중요했으니깐, 갔는데 주황주황한 카페 분위기가 완전 좋았다 ㅎㅎ 학교다닐때 엄청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였는데 하남으로 이사오고나서는 갈일이 잘 없으니 카페가 새로 생긴지도 몰랐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눈에 먼저들어온건 역시나 디저트 ㅎㅎ 깔끔하게 잘 정렬해놓으셨다. 친구가 쏘기로 해서 다른친구와 나는 1음료 1디저트했다. 매장이 다 주황주황 거울 앞은 나이키신발박스들이 많았다. 90년대생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델몬트 주스도 있었는데 작은사이즈같았다. 쿠우도 있었다 추억.. 사장님도 90년대생이시려나 ㅎㅎ 블라인드, 컵,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