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여기갔어!

[노스벤쿠버] 이란음식 레스토랑 Gilaneh, North Vancouver Persian Restaurant Gilaneh 솔직리뷰

차빛 2024. 8.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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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프레스 등산까지 다 마치고

제니가 찾은 Persian 음식점

 

구글맵으로 봤을 때 사진도 리뷰도 너무 좋아서 차타고 바로 Gilaneh로 향했다.

 

 

외관, 레스토랑 내/외부

 

 

 

Patio도 마련되어있고

여름에 날씨 좋을 때 앉아서 밥먹기에 진짜 좋은 곳 인 것 같았다.

 

앞쪽도로는 차들이 많이 안다니는 큰 도로라 한산하다.

 

 

 

예약을 한건 아니지만

이미 테이블 세팅도 먼저 되어있고

 

드레스코드가 있을것처럼 보이지만

없어도 무관.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It's crazy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으로 매장이 감싸져있는 느낌이고

생화다!

 

돈 많이 들겠는걸..?

 

안그래도 꽃 비싼 벤쿠버인데..

 

 

메뉴

 

 

메뉴판은 인원수대로 주는데

메뉴가 약간 옛날 조선시대 서적느낌이 난다.

 

 

나는 냄새나는 고기는 싫어해서

케밥 다진 소고기로 시켰다.

 

 

 

 

메뉴 다 주문하고 나니

식전빵이 나왔다.

 

사람이 7명인데

빵을 하나만 줬다..췟

 

이때부터 느낌이

음..? 터키 음식이랑 똑같은데 모양만 다른건가했는데

 

 

터키 베이글 simit

 

 

맛도 simit이랑 같다.

 

 

 

 

저 치즈도 '터키인' 우리써니말로는

simit이랑 먹을 때 같이 발라먹는 치즈맛이라 했다.

 

구 오스만제국이였던 탓일까

식문화도 비슷한건가..

 

 

mushroom soup

 

 

이건 써니가 시킨 버섯수프

와 이게 젤 맛있었다.

 

 

 

 

 

버섯향 한가득

이 버섯수프 강추!

이름도 mushroom soup이라고 되어있다.

 

한국인들 입맛에도 맞는 음식!

 

chickpea soup

 

 

chickpea 수프를 시킨 제니

음.. 수프가 시다..

신맛이 강한..

 

편식쟁이인 나한테 최악의 맛..

 

포크로 병아리콩만 찍어먹었는데 바로 음...아니야 나랑 안맞아

안먹을래 해버림.

 

제니는 엄청 좋아했다.

 

치킨케밥과 밥

 

제롬이랑 제리랑 쉐어하려고 시킨 치킨 케밥

그냥 구운 치킨케밥에 샤프란 올라간 밥

 

소고기케밥과 밥

 

 

 

다수가 다진 소고기 케밥을 시켰는데

엄청 짰다!!!!!!!!

 

물을 5잔을 마셨다.

밥이랑 먹어도 짰음.

 

소고기케밥 비추

제일 맛나보이는데

육즙가득하고 다 좋았는데

간이 너무 쎄서 비추.....

 

 

 

 

체리..뭐시기 였는데

 

카를로스가 시킨 체리 뭐시기인데

소스가 체리인것 같다 저기 밥에 보라색물

 

카를로스가 되게 맛있게 먹었다.

 

양고기와 밥

 

이건 제니가 시킨 양고기랑 밥

제니는 되게 맛있어했는데

 

일반적으로 양고기는 냄새가 나기때문에 시도조차하지않는것이..

 

소고기(안심?등심?), 소고기케밥그리고 밥

 

이건 써니가 시킨 등심인지 안심인지 모르겠지만

구운 고기랑 다진소고기케밥 하나씩 있는거

 

고기는 진짜 맛있었다.

다진 소고기 꼬치는 진짜 너무 짰다.

모든 디시에 다진 소고기 케밥은 다 짰음.

모두가 인정..

 

 

그리고 바클라바랑 티가 있길래 시켰는데

 

터키 바클라바를 먼저 먹어본 나는 그 맛을 상상했지만..

 

역시 Persian 에서 걸렀어야했나..

후회했다.

 

만두모양인데

일단 바삭하지도 않고 눅눅.. 그리고 안에가 피스타치오만 있는게

아니라 뭐랄까.. 고수가 잔뜩 들어있는 느낌이랄까.

 

향이 한가득이였다. 한입 베어물고 바로 내려놓음.

 

써니가 정말 진짜 극혐했음.

 

 

 

 

 

써니가 자기 티 따르는거 찍어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귀여우니깐 올려준다.

 

 

 

 

 

신기했던건 티랑 같이 나오는 설탕이였다.

 
 

티에 이렇게 넣고 저어 먹는거라고 했다.

신기해서 캔디스틱 하나는 남겨서 가져왔다.

언젠간 써먹으리라!!!

 

 

 

 

전체적인 평과 팁

 

 

비린내나는 거, 향이 너무 심한 음식은 안좋아하는

나는 두번은 안갈 식당이였다.

게다가 맛있는 터키음식을 이미 접해봐서 어떤 맛인지 아는데

Persian(이란식)은 나랑 안맞았다.

향이 너무 심함.

고수향도 아닌게 다른 향신료 한가득..

 

바클라바에서 이미 포기..

그리고 이 식당은 전체적으로 간이 세다.

 

만약 먹으러 간다하면 다진 소고기 케밥은 피하길 추천, 너무 짜기때문에..

다른건 괜찮았음 특히 소고기 그냥 구운거.

 

버섯수프는 정말 맛있었다. 버섯향 좋아한다면 추천

 

바클라바는 이후에 내가 추천할 식당에 가서 먹는 걸 추천.

여긴 향이 너무 심함.

게다가 바삭하지않고 눅눅하고 맛이없음.

 

직원이 말하길 바클라바는 하나씩 시키는게

세트로 시키는거보다 싸다했음.

 

너무 안좋은 얘기만 했지만

외관은 깔끔했고,

예뻤고

 

써니랑 나랑

버섯수프, 소고기케밥2개, 티, 바클라바2개

+ 팁까지해서 $90 좀 넘게 냄.. 비싸다 '_ '

 

게다가 포션이 2인용이라 보는게 맞는 것 같음.

혼자먹기엔 많다!

2인 1메뉴 추천!

 

 

 

https://g.co/kgs/q4Yj7rD

 

Gilaneh GrillHouse Restaurant - North Vancouver · 222 Pemberton Ave, North Vancouver, BC V7P 2R5 캐나다

4.0 ★ · 페르시아 레스토랑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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