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Main st에 있는 카페에서 한시간 정도 일을 하고
친구들하고 발리볼 하러가기전에 어니스트 아이스크림이 있는 걸 발견하고
Earnest Ice cream에 갔어!
벤쿠버에 매장이 꽤 많으니깐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데를 구글맵에 찍어보길 바래!
방문한 매장 위치
이때까지 어니스트를 3번이나 넘게 갔는데
갈때마다 제가 원하는 맛이 없었거든!!
믿겨?? ㅠㅠ 매번 갈때마다 품절이여서 못 먹었던 맛이 있다는거..
제가 이번에 방문한 매장은 다운타운은 아니고 Vancouver, Fraser st에 있는
어니스트 아이스크림이야!
어니스트 아이스크림까지 갈 시간이 없다면?
오른쪽이 줄이고
왼쪽은 파인트에 담아서 주는데
제가 최근에 Fresh 마켓 갔다가 신기한 걸 발견했지 뭐야?!
이제 Earnest Ice cream 까지 직접 가서 파인트를 사먹을 필요가 없어졌어!!!
이걸 이때까지 모르고 있었지 뭐야?!
어니스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파인트에 담아주는 거랑 같아!
좀 의아한건.. 뚜껑을 바로 열어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그냥 열림.. 누군가 내가 먹기전에 열어봤을 수도!!!
대신 슈퍼마켓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맛이 다를 수 있고
제가 좋아하는 맛은 Fresh market에는 없었어ㅠㅠ
전화로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
추천메뉴
위에 메뉴들 보고 정하면 되는데
좋았던 건 직원들이
알러지 있냐고 먼저 물어보더라!
사이언스월드 쪽에 갔을 때 그런거 묻지 않았는데
여기는 물어봐주더라구!
직원 바이 직원이겠지?
이번엔 버터 피칸을 꼭 먹어야지라는 생각이였는데
혹시나 없을 까봐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버터피칸있어.....................?
했는데 있다고 해서
'헐 사랑해 나 버터피칸 한스쿱주라'
이래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먹을 수 있겠다고
내가 어니스트 아이스크림을 4번째 방문하는건데 한번도 못먹었었어..ㅠㅠㅠ
품절이여서 이랬더니 미안하다며 더 많이 퍼준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퍼보였나봐..
저번에 곁눈질로 콘까지 꽂아먹는 사람을 봐서
나도 컵에 콘을 꽂아줘!라고 했더니
바로 요렇게 해줬어!
따로 추가요금이 있는 거 아니니깐 원하는대로 해!
근데 한스쿱만 먹어도 많아 얘들아.
한스쿱도 먹다가 좀 질리더라구
늘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스쿱 먹어보고 모자라다고 생각들면 다음에 더 시키자!!
내 최애는 버터피칸이랑 민트칩인데
위스키를 많이 먹더라구, 어니스트아이스크림 메인메뉴래! 근데 술맛싫은 사람이면
시키면 안돼! 위스키맛이 나거든!!
나는 나머지는 너무 미국 살 찌는 그런 맛이여서
민초파라면 민트칩(싸구려 민트맛이 아니야!), 아니면 무난하게 버터피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