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써니랑 같이 사서 써니는 발아프다고 팔고
나는 아디다스 바리케이드만 쭉 써왔어서 7개월지나니깐
다 닳아가지고 '아 새로 사야하는데'하고 있었는데
오늘 써니가 갑자기 라켓앤러너 가자고 해가지고 !!!!!
진짜 오늘 아침에 (한국기준 8월 16일 금요일) 산 테니스화!!!!
이런 신발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호주오픈부터 눈 여겨보던 가우프코코 선수에디션이 라켓앤러너에 있는게 아니겠어!?!?!?!
2024년 5월에 출시된 제품인데
이걸 캐나다에서 보다니?
찾아보니 미국공홈도 화이트뿐!
캐나다는 아예없고..ㅋㅋㅋ
주기적으로 라켓앤러너를 가야하나..
나 진짜 그레이 덕후야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뉴발 725 그레이를 신고있다구!!
아무튼 이제부터 있었던 해프닝과 자세한 신발리뷰를 해줄게!
일단 실물부터 보고 가자!
사이즈 정보
보자마자 '야 이씨 이건 그레이 덕후인 내가 신어야한다' 써니한테 소리쳤어.
지금 내가 들고있는게 남자 6사이즈, cm로는 23이였는데
240mm 신는 나에게 너무 딱 맞았음!
남녀공용이라 남자사이즈로 표시하는거같아.
나는 뉴발 240, 나이키 240
그리고 뉴발중에서도 발등이 낮은 신발은 한사이즈 크게 신어!
내가 겟한건 240mm 사이즈임!! 살짝 크게 나오는 거 같음.
두꺼운 양말신고 신어도 살짝 남는 정도였으니.
내 발에 대해 말하자면,
칼발, 발 너비 적당, 위에서 말했다시피 나이키, 뉴발 240 신음.
cm따라가고 나는 두꺼운 양말신고도 살짝 남았으니깐
칼발이라면 정사이즈, 아니라면 한사이즈 크게 가도 될거같아.
해프닝
가게에서 해프닝이 생김 ㅋㅋㅋ웃긴데 직원이 귀여웠음.
6사이즈가 너무 딱맞길래 직원한테 6.5 한사이즈 위 달라했더니
women 인지 men 인지 물어보길래 women으로 얘기함.
.5씩 나온다길래 그 위에걸 가지고 올 줄 알았는데
7을 가지고 옴.
그래서 신었는데 또 너무 크길래
6.5로 달라했더니
6위에가 바로 내가 지금 신은거고 이게 한단계위고 사이에 없다길래
음..?
.5씩 나온다며..? 근데 왜 한단계 위가 왜 없어 ?
그랬는데 직원 친구가 이해를 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신발 사이즈표를 보여줌.
나는 지금 US 7을 가지고 있고 처음에 내가 신은게 6인데
6.5 짜리 재고가 없다는거야 ?
아니면 .5로 안나온다는거야? 했더니
니가 신은게 6.5라길래
음..?
나 지금 7들고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멀뚱멀뚱
알고보니 이 전에 이 신발들을 보여준 직원이 박스에 잘못넣어놨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
미안하다고 6.5 찾아볼게 기다려봐
이래서 6.5가지고옴
조금 남아서 바로 겟해버림.
가격정보
박스도 유니크하게
뉴발의 N자에만 색이
240mm면 키즈에 속하는데 할인 좀해주지
가격이 너무 비싸..............
하지만 샀지..
CAD 209.99
한국은 색상별로 가격도 다른거같은데 일반적으로 내가 산 COCO CG1 슬레이트그레이는
30만원을 웃도는것 같더라.
디자인 보기
써니 잃어버린 모자도 사고
이번엔 남색으로 삼!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걷긴싫고 버스도 타기 싫었다.
게다가 써니가 나 운전하는거 보고 싶다해서
evo빌려서 한시간 드라이브도 함 킼키키키ㅣㅋ
1년만에 운전하니깐 어색했다.
색이 너무 예쁘다~_~
농구화 같이 생겼는데
옛날에 동걸이가 테니스 신발 오래신을라면 농구화 사라고 했었는데
농구화처럼 발목을 잡아줄 수 있게 되어 있다.
자세한 신발 정보는 여기에
⬇️⬇️⬇️⬇️⬇️⬇️⬇️⬇️⬇️⬇️⬇️⬇️⬇️⬇️⬇️⬇️⬇️⬇️⬇️⬇️
실착
테니스화를 샀으니 테니스를 치러가야지?
스탠리파크로 고고!!!
밖에서 신은건 이런 모습!
약간 화이트처럼 보인다 햇빛때문에
테니스치면서 신고 집에와서 다시보는 디테일들!!
Ndurance ㅋㅋㅋㅋ
뉴발+듀어런스를 합친건가
26 28 0.75” N 80 5’ 1.4” W
오른쪽은 Delray Beach public tennis courts 좌표로
Coco Gauff 선수가 테니스치면서 자란곳이라고 함!
그리고 양쪽에 각각 다른 문양의 깔창이 있다.
Coco Gauff 선수이름과 뉴발 로고!
아디다스 바리케이드하고 비교하자면
바리케이드가 아닌 다른신발은 거의 처음 신어봐서
느낌이 되게 달랐다.
아디다스 바리케이드는 약간 내 발이 바닥에 바로 붙어있는 느낌이라면
coco CG1은 발과 바닥사이에 뭔가 하나 더 있는 느낌이 든다랄까?
쿠션감도 좋고
일단 발목을 정말 잘 잡아준다!!!!
동걸이가 말했듯이 농구화를 테니스화로 신으라했는데
농구화느낌에 가깝다!
꼭 신어보고 사길 추천하고
한국엔 안파는것 같은데
직구한다면 직구도 저렴하게 성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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