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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생활]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마존 아이템 구입, 이어플러그, 머리집게 그리고 케미꽂이대신.. 애플펜슬 촉

차빛 2024. 8.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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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벤쿠버 다시 온지 1년이 넘어간지도 두달이 넘었기때문에

 

칫솔 산뒤로 또 캐나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아이템 리뷰를 해봅니다?!

 

 

여긴.. 한국만큼 seller가 많지가 않아서 경쟁도 적고

가격이 비쌈..ㅠ

 

아이템이 다양하지도않고 일단 중국하고 멀기에!!

 

 

어쨌든!!

 


 

 

첫번째로는 케미꽂이 대신 사본 애플펜슬 촉

 

 

 

 

한국에 대량으로 사놓은

애플펜슬 케미꽂이를.. 두고 오는 바람에

 

계속 종이질감위에 애플펜슬 순정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다시 애플펜슬을 많이 쓰는 시기가 와가지고

안그래도 악필인데 케미꽂이까지 없으면 난리브루스이기때문에

종이질감 필터위에 쓰기 좋은 케미꽂이 대용을 찾고 있었다.

 

(정품 애플펜슬 촉은 여전히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리고 너무 비쌈)

 

 

그래도 리뷰 좋은 녀석으로 사봤다.

여전히 중국산이지만..^^

 

 

테무나 알리에서 시키면 더 싸지만 엄~~~청 오래걸리기때문에

그냥 아마존에서 삼!

 

 

 

tax까지해서 $9.xx에 산 애플펜슬 촉

 

 

 

 

8개 들어있고

하얀 애플펜슬하고 그나마 잘 어울리고 알아보기 쉽게 그레이로 샀다.

 

 

일주일 넘게 써봤는데

케미꽂이 만한게 없다 ^_^ ..

 

일주일동안 2개 찢어짐..

그래도 순정그대로 쓰는것보단 소리도 안나고

나름대로 쓸만한데...

 

내구성 무엇..

내가 너무 꽉 눌러서 쓰나..

팁이 자꾸 울어서 쓰다보면 내 펜촉은 아이패드위에 있고

저 회색 펜 팁은 튀어나와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가지..

 

 

팁이라면..

 

정말 대체품이 없다면 테무에서 왕창 무더기로 미리 오래전부터 주문해놓자^_^..

아니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 케미꽂이 투명 보내달라고하기!..

 

장점

 

대체품이 없기에 쓸만하다.

장착이 쉽다.

부드럽게 써진다.

애플펜슬이랑 아이패드랑 부딪히는 소리가 안난다.

 

단점

 

잘 찢어진다, 팁이 운다.

케미꽂이 만한게 없다.

 

 

 

 


 

두번째, 실리콘 이어플러그

 

차이나타운쪽살때도, 주택에 살 때도

다운타운에서 이렇게 시끄러워서 아침마다 새벽마다 잠에서 깬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Granville Bridge 공사로 버스정류장이

집앞으로 옮겨졌다.

 

이후로 나는 길게~ 쭈욱 잠을 자본적이 거의 없음.

 

다리공사가 9월인가 내년 3월인가 -_ 암튼 끝난다는데

고통임

 

노숙자도 많아지고 길도 더러워짐.

 

아침마다 노숙자들 오줌냄새도 강제로 맡게됨.

 

 

그건 그렇고,

 

 

이건 리뷰한 적 없지만,

내가 너무 잠을 못자니깐

 

써니가 런던드럭스가서 사온 실리콘 이어플러그

 

귀에 꽂으면 모양에 맞게 변형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다.

 

장점은 딱 그거하나,

단점이라면 먼지, 머리카락, 모든게 그냥 붙음, 손톱에 자꾸 낌(너무 연해서)

 

그리고 자다가 불편해서 그런지 내가 옆에 빼놓고 자더라.

 

 

엄~~~청 더러워져서 버려버렸다.

 

 

저거 없으니깐 다시 시작된 나의 잠 문제

그래서 아마존에서 시켜버렸다 다시.

 

대신 이번엔 리뷰를 싹 다 읽고 삼!!!

 

 

 

 

역시나 Made in China지만

이제 아닌게 없으니까!

 

 

아마존 프라임으로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3시에 도착!

 

09.07 CAD

가격 착해!!!! 24개나 들어있는데

색은 여러개가 있는데 내가 산 하늘색이 젤 쌌고 나머진 1-2달러씩 비쌌다.

색차이인데_-.. 게다가 집에서만 사용할건데 왜 차별이야..이씨

 

 

 

요렇게 휴대용케이스랑 12개씩 2케이스 한패키지다.

 

 

그냥 조물딱 조물딱해서 길게 만들어준다음

귀에 꽂으면 된다.

 

 

꽂았다 빼면 왼쪽 사진하고 같이 내 귀 안 모양 복붙됨.

 

뺄때도 그냥 빼면 된다.

케이스에 써니꺼랑 내꺼랑 나눠서 넣었다.

 

오늘밤은 정말 조용히 잘 수 있겠지..

 

 

 


그리고 이어플러그랑 같이 도착한

또 다른 하나!!

 

세번째, 머리집게(헤어핀)

 

 

한국에서 샀던 헤어핀이 뽀사지면서..

 

H마트 밑에 쥬얼리파는데가서 살까 했는데

너무 비싸길래..?

생각보다 ㅋㅋㅋ

 

그냥 아마존에서 사부렀당.

 

5개인데 10.06CAD면 하나에 2천원꼴 거의?

그럼 한국에서 사는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D

 

근데.. 잘못산거같다.

 

 

오늘은 똥머리를 했는데 머리숱이 많아가지고

아니 예전보다 많이 준건데 그래도 많아가지고

 

고무줄 두개로 포니테일하고

똥머리만들고 또 감아줘야해서

머리끈 3개가 들었다.

 

아니면 루즈해져서 줄줄 흘러내림.

 

 

 

작다!!!!!!!!!!!!!

 

머리숱을 생각하고 샀어야했는데...

 

내가 못하는건지 뭐 그런건 모르겠고 ㅠㅠ

 

예전에 쓰던거에비해 작다..

 

생각도 안하고 그냥 사버렸더니..

좀 긴거살껄..

 

또 다 망가지면 그땐 길쭉한거 사는걸류..

 

 

 

그럼 이렇게 아마존에서 산 아이템들 리뷰 끄읕

 

그래도 되게 짱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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