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벤쿠버 다운타운 한복판 건물 옥상에
위치한 프라이빗한 테니스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용대상 및 예약방법
프라이빗한 코트다보니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
CF 건물에서 일하는 임직원이라면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가 필요하니깐요!
CF건물에서 일하는데 카드가 없다?! 회사에 요청하면 됩니다용!
예약방법은 사이트에서 본인 계정만드셔서 부킹하시면 됩니다!(회사에서 안내해줄거임!)
위치
테니스장은
777 Dunsmuir st KPMG 건물에 있습니다.
카드찍고 3층에 내려서
이정표따라 쭈욱 가면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나옵니다.
바깥바람 쐐기도 좋고
보통은 KPMG 직원들이 점심먹으러 나오고
회의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어메니티
제일 좋은 건 샤워실이 있어요.
바디워시, 샴푸, 수건, 드라이기, 락커 다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이랑 같이 있다보니
화장실 1칸 샤워실 1칸입니다.
장비가 없다면?
Games Hut에 테니스라켓, 농구공 등등 들어있는데
이전엔 탁구대도 있었는데
현재는 탁구대, 탁구용품은 사라졌네요!
할 수 있는 운동은
테니스, 농구 정도로 보여요.
테니스공은 없다고 생각하고 가져오셔야하고
라켓도 썩 좋진 않으니 개인장비쓰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꽤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으니
코트
이전에 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중에
바닥이 신기한 곳이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레인쿠버다보니
비가 빨리빠질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슬라이딩이 힘든것,
그리고 퍼즐처럼 맞춰져있는거다보니
쫌 격하게 뛰면 블럭 하나하나가 밀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옆 도로가 차가 다니는 차도라
공이 떠서 차도로 가면 위험하다보니..
아무래도 조심해서 치려는 경향이 나도 모르게 생깁니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없는 코트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물이 아래로 들어가니깐 비오고 난 뒤라도 테니스를 칠 수 있는게 장점이네요!
그럼 마지막은 이번엔 써니가 아닌
저랑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테니스치는 Dani언니랑
단식 1:1 무승부영상으로 프라이빗 테니스코트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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