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운타운 스탠리파크에서 테니스를 치려했지만 구름에 바람에..
도저히 테니스를 칠 수 없는 상태가 되버려서 급하게
예약한 벤쿠버다운타운에서 UBC 다음, north vancouver 다음으로 가까운
Richmond hub 실내테니스장을 다녀왔어요.
위치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20분-30분이면 갈 수있는 곳이고
버블입니다.
Jericho Tennis장과는 또 다르게
여름에도 bubble로 운영됩니다.
예약방법
겨울엔 아무래도 레인쿠버라고 불릴만큼 비도 많이오고 날씨가 안좋으니깐
경쟁이 심하게 붙어요!
아직 겨울엔 안해봤는데 불러서 가보기나해봤지
한국처럼 경쟁이 심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클릭하면 이미 예약되어있는게 다반사인거 같습니다.
코트비
코트비는 프라임/논프라임 나눠져이는데
그냥 다 프라임시간이나 다름없는,...
한국에 비하면 너무비싼 ㅠㅠ
한시간에 택스포함 35000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단, 9월 5일이전에는 다 논프라임입니다. $28.00 CAD
Richmond Hub 내부시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휴게실이 나오고
예약시간 코트 들어가기전에 앞팀이 나오는지,
또는 본인 타임 들어가기전에 아무도 없다면 미리 들어갈 수 있게끔
그리고 학부모의 경우 아이들 테니스 수업 받는것도 확인할 수 있게끔 스크린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휴게실에 음료와 간식자판기도 설치되어있고(이전엔 없었음.. 1달전만해도)
UBC Tennis Centre랑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gym이 따로 있다는것!
여긴 여자 화장실, 샤워실 겸 탈의실인데
자물쇠를 가져간다면 개인락커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개인 자물쇠가 필요)
샤워실도 꽤 크고 4칸이나 있더라구요.
운동끝나고 찝찝한채로 급하게 가야할게 아니라면
바디워시, 샴푸는 준비되어있으니
수건챙겨서 샤워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코트
아무래도 벤쿠버엔 실내코트가 많지않아서
BC Tennis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여름엔 특히 대회도 많다보니
이렇게 시상할 때 뒤에 포토월처럼 만들어놓고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이 애매한 회전문 하나를 지나면
바로 코트가 나오는데
코트는 총 4면으로
버블안에 있고
아무래도 버블이다보니 울리는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더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
주차장은 호텔하고 같이 사용하다보니
주차등록을 꼭 해야합니다.
3시간 무료니깐 꼭 도착하면 주차등록하고
이용하셔야해요.
괜히 안했다가 벌금 또는 토잉될 수 있으니깐요.
사실.. 한번도 누가 검사하는걸 본적이 없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나라다보니^_6...
그럼 오늘도
남자친구랑 연휴에 방문한
벤쿠버 리치몬드허브 실내테니스장 리뷰였습니다.
아래에 영상편집이 마무리 되면
벤쿠버실내테니스장 리치몬드허브에서 테니스친 영상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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