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시립대에서 빡테. 4년차이신 오빠분이 발리를 너무 잘 알려주셔서 요새 발리 능력이 좀 향상됐다! 스스로 느끼는 중. 대회 후에 거의 처음잡는 라켓이였는데 쉬고 다시 치다보니 더 잘맞는 느낌도 들었고 잘 감겼다. 빡테 후에 밥먹으러 가기전에 기다리는 오빠들에게 미안해서 후다다다다다다다다닥 샤워를 하러 시립대 샤워실에 갔는데 옆 코트에서 치시던 여자분께서 샤워실에 들어오시더니 르샤트라 대회 나갔냐고 물어보셨다. 당황 '_ '... 그 분말에 의하면!!!! 나랑 내 페어가 너무 잘쳐서 눈에 띄었다고 하셨는데.. 무한 감사 :D 페어덕분! 2위 하셨는데 1위하신분이 코치까지 데려오셔서 코칭받으면서 게임을 하셨다고했다. '_ '... 메이저 대회를 봐도 코칭스태프가 옆에서 코칭을 하면서 게임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