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같이 테니스치는 오빠랑 스타필드 옆 유니온파크 테니스장을 갔다. 12시쯤 가니깐 땡볕이긴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시원~ 아무도 없어서 더 좋았다. 좀 치다가 점심때라서 밥먹으러 갔다가 콩국수 맛집을 찾아내고 카페도 들렸는데 커피맛집도 찾아냈다. 한번 더 갔다와서 리뷰를 써야지!! 밥먹고 카페갔다가 다시 유니온파크가서 테니스치다보니 갑자기 오빠라켓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 오빠라켓은 바볼랏에어로+바볼랏스트링 텐션 50/50 이였는데 텐션 50/50이 나한테 너무 잘 맞길래 계속 그걸로 쳤다. 지금 쓰고 있는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라이트는 일부러 텐션을 팍팍 낮춰서 40/42로 했는데 역시 빠른볼 그리고 내가 컨트롤을 잘 할 수 있으면 텐션을 높이는게 최고인 것 같다. 미사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