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목요일에 연차를 쓰고 써니랑 같이 집 앞에 그랜빌아일랜드 Fish&Chips 먹으러 그랜빌아일랜드를 다녀왔어요.
터키사람인 써니는 물고기도 익혀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
피쉬앤칩스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하듯이, 튀긴걸 굉장히 좋아해서 감튀도 엄청 좋아하죠!!
다운타운에 살기때문에 집 앞 그랜빌다리 건너서 슬슬 마실나갔다왔어요.
예보는 흐림이였는데 점점 날씨가 좋아지더라구요.
오후에는 날씨가 미쳤었는데 완전 예뻐서 아직 오전엔 살짝 흐린 그런 날씨였습니다.
다리 다건너서 내려가는길에 100 조형물보고
갑자기 파노라마로 찍고 싶은게 생겨서 써니한테 내가 사인하면 다른 0으로 움직여 이랬는데
잘 안되서 5번정도 시도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써니 다리도 막 보이고 잘린것처럼ㅋㅋㅋ
결과물!!!
나이키가 3개 찍히긴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성공!
땀흘리면서 고생해준 써니 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로 살기 힘들지..?
이미 거의 만차였던 그랜빌아일랜드
나오는 차도 많고 들어가는 차도 많고
걸어서 온게 다행이였습니다.
심지어 목요일이였는데도 거의 만차!
커뮤니티 센터도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우리의 목적지인 피셔맨스워프 저기 쬐끄만 하늘색 임시컨테이너같은 곳이 Go Fish 입니다.
도착!
월요일은 문 안연다고하니 참고하세요!
구글맵치면 나옵니다.
샌드위치는 별로 안땡겼고, 피쉬앤칩스로 시켰어요!
저희가 주문한건 cod 2pcs, salmon 1pc 입니다.
연어는 비추, cod 만 시켜먹기!
음료는 저기에 적힌것들 그리고 티셔츠도 따로 팔더라구요.
질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라 생각했어요-_.ㅋ
혹시 몰라서 올리는 화장실!
화장실은 Fishermen's wharf 건물에 있는 곳 가시면 되는데
비밀번호는 따로 없고 엄청 깨끗하고 화장지도 있습니다.
가끔 seawall 따라 운동하다가 급하면 들리는것도 추천,..!!!
cod 2개, salmon 1개 총 $42
시키고 기다리면 이름을 불러줍니다.
저희는 togo로 시켰는데 for here라고 하면 저렇게 만두찜기에 넣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웃기네 만두찜기 ㅋㅋㅋㅋ
딤섬먹는것처럼.
짜잔!
이게 Cod 2개!
그리고 밑엔 감튀
그리고 얘는 연어인데..음 연어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음식받으러갈때보면
레몬, 수저 등등 다 디스플레이되어있으니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레몬은 많을수록 좋다!!!
연어에 무조건 뿌려먹고
사실 코우슬로에 뿌렸으면 좋겠음.
코우슬로가 음.. 맛이없어요...
레몬즙뿌리면 그래도 나음.
월요일은 낚시가는것때문에 안연다고 들은거같은데
시간 꼭 확인하시고 가시고
cod만 먹는걸 강력히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고피쉬 방문기 끝
벤쿠버 그랜빌아일랜드 피쉬앤칩스
그랜빌아일랜드안에가서 먹으면 비싸기도 비싸고 사람이 너무 많다!!
날씨 좋은날 가기로 나랑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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