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Howe Pallet에서 일하던 Ethan이
새로 오픈한 Melville 매니저로 승진?!하고 새로운 매장을 맡게되서
미팅도 없고 아침이 여유로워서
써니랑 같이 Ethan 볼 겸 Howe 안가고
Melville로 갔다.
날씨 좋고
랍슨 광장 막더니 또 무언가를 설치했다.
저 필름이 바닥에 그대로 찍혀서 글자를 만들던데
pride와 관련된걸까..
볼 새없이 가느라 그냥 하늘만 찍어버렸다.
그리고 너무 멋있는 아저씨가 랍슨 광장에 앉아서 책도 읽고 계셨다.
그냥 봐도 포스가
드디어 도착!
Pallet Melville 위치는 바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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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fyWywTqHCfJMHsxt9
케케케 도착하자마자 안녕!? 했더니
바로 반겨주는 Ethan!!
메뉴는 같고,
인테리어와 위치만 다른
오 근데 샌드위치가 다르다!
Howe는 빵을 오브엔 구워서 딱딱한데
여기는 그릴에 기름/버터랑 굽는 것 같다.
입천장, 입술이 덜 아팠음!
촉촉한데 손에 기름 다 묻는게 단점..
써니는 맛은 Melville 이 더 좋다했고
빵은 Howe가 더 좋다고했다.
손에 묻어서 싫은듯!
써니가 플랫화이트 시켰는데
약간 우롱차가 담겨져있어야할 컵에 커피를 준다.
내가 시킨 아이스라떼는 일회용컵에 줌!
음료는 on the house였다
케케케
고마워 Ethan
하지만 우린 다시 Howe를 가기로 ..ㅋㅋㅋㅋ
만약 일이나 공부를 하러 가게된다면..?
Melville은 콘센트가 진짜 드물게 있고
일단 의자가 너무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