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있을 때 썼던 윌슨 프로스태프는 빵이 97이라서 공 다루기가 많이 까다로웠다.
특히 발리가 잘 안됐다. 라켓탓..'_ ㅋㅋㅋㅋㅋㅋㅋㅋ
페더러가 그려져있고 블랙이라 디자인만 보고 산 내탓.
공도 사고 라켓도 바꿀 생각으로 가까운 매장을 방문했다.
내가 간 곳은 강동/하남 통 라켓도 젤 싸고 사장님도 좋으시다.
요즘 라켓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하시던데 꽤 많다.
맨날 시커먼 프로스태프만 보다가 처음으로 바볼랏 라켓 사봤다.
일단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어서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라이트 사버렸다.
제품 스펙은 밑에 사진하고 같다.
왼쪽이 2018년 / 오른쪽이 2021년도에 출시된 라켓이다.
역시나 디자인을 먼저보네^^
라파 부스트도 싸니깐 세컨라켓으로 살까 생각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었다.
줄은 기본줄이고 40/42로 확 낮췄다.
프로스태프가 48인가.. 그랬던거같다.
테니스학원에서 강사들이 엄청 높게 해오라고 한다던데..
높으면 내가 힘드니깐 낮췄다.
팡쳐도 팡 나가게.
장비가게하면 잘되냐고 사장님께 여쭤봤더닠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나보고 인수하라고 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먼저 주겠다곸ㅋㅋㅋㅋ
사러가기전에 라켓 많이 알아보고 갔는데
헤드에서 새로 나온 신상 붐 사고 싶어서..역시나 디자인때문에 ㅋㅋㅋㅋ
인터넷 아니면 거의 품절이던데 퓨어드라이브 라이트 산 매장말고 다른 매장 갔더니
라켓이 꽤 많았다.
근데 여긴 매장도 넓고 주차도 뭐 나름 괜찮은데
라켓 가격도 다른데에 비해 좀 비싼편이고 스트링은 무조건 별도인듯 했다.
일주일정도 사용했는데 테린이한테 좋은 라켓이라고 생각한다.
공이 너무 잘 맞는다^_^
매일 친 나의 테니스 실력 향상인지 라켓덕분인지.. 둘 다 일수도 있겠다.
텐스는 역시 낮춰야 공 맞는 소리가 더 좋은 것 같다.
바볼랏 퓨어드라이브 라이트 테린이 라켓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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