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여기갔어!

[공부하기좋은카페] 하남 풍산동 더노벰버라운지(The november Lounge) 주차, 콘센트

차빛 2022. 3. 13. 13:18
반응형

 

어제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산불꺼지라고 내리는건가

 

엄마가 도배하지말라고 계속 반대를 해서.. 결국엔 캐나다를 다시 가거나 개발자로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더 고민이 많아졌다.

 

캐나다가서 영주권 연장하고 IT쪽으로 컬리지를 간 후에 거기서 취업을 해야하나. 여전히 부족한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IT쪽 경력이 얼마 안되는 나에겐 전공과나와서 취업하는게 빠른길이라. 영주권자라면 학교 비용도 많이 싼편이라 고민이다.

 

 

더 좋은 건 바로 취업하는 거.

영주권을 버리기엔 또 아깝다. 캐나다 간 사람 중에 내가 젤 빨리 딴 것 같긴하지만 금방 또 쉽게 캐나다에 질려버렸기 때문에.. 으 마약냄새.

 

 

 

쨌든.. 포폴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다시 카페를 왔다.

오늘은 데이터연결까지 조져보기로 ㅠ

 

 

주절 주절.. 됐고 오늘은 하남에 2곳이나 있는데 그 중에 경기도 하남 풍산역, 이마트 근처에 있는 더라운지를 왔다.

 

 

작년 9월까지만해도 하남에 사는 사람들은 20프로할인 해줬는데.. 유효기간이 9월까지였기때문에 9월지나서 왔더니 오늘까지만 해주고 쿠폰을 폐기해주신다고 가져가셨다.

 

아쉽다 .. 그래도 아침에 와서 인지 아메리카노는 3500원이다 히히

 

 

 

자, 아래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하남 풍산 더라운지가 최고다.

미사 더라운지보다 하남 풍산 더라운지 추천.

 

 

● 책읽어야한다.

● 공부를 해야한다.

● 내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한다.

● 연인이랑 혹은 친구랑 넷플 등 스트리밍어플을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본다.

 

 

 

왜냐면?

 

일단,

카우치가 있다. 누워서 보자.

2층은 공부카페에 가깝다. 다들 노트북하거나 문제집 푸는 것 같다.

과외,회화하는 것도 봄.

거의 노키즈존에 가깝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테이블 맞은편엔 사람이 없어서 카우치에 누워서 주무시는 분이 계신다. 굉장해.

 

 

 

 

 

자 그렇담 이제 사진을 봐야지.

찾아보니깐 아무도 전경을 보여준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 파노라마로 찍었다.

 

 

 

1층, 주로 대화 또는 가족끼리 모임으로 오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는 느낌.

전에 왔을 때는 1층에 앉아 봤는데 소파가 푹신푹신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다. 오레오 치즈케이크,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먹어봤던 것 같은데 맛있었다.

 

 

아무래도 한번오면 사람들이 오래 앉아 있다가다보니 이런 이벤트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카톡친추하면 할인쿠폰인가 줬었던것같은데 사용해서 기억이 안난다.

 

 

아무래도 대형카페고 평일엔 사람이 많지않아서인지 음료가 좀 비싼편이다.

물어보진않았지만 오전에와서인걸까. 아아 3500원에 먹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할인가)

블루베리베이글 7,000원(정상가)으로 결제됐다.

 

 

 

 

2층, 공부카페 느낌

노트북사용하는분들이 많다 + 나포함.

일단 조용하다. 독서실 온 느낌, 타자소리만 들린다.

 

조명마저 독서실.

 

 

영화보기에도 최적이다.

날 좋은날 연인과와서 넷플틀어놓고 창가쪽으로 누우면 파란하늘도보고 영화도 볼 수 있다.

자는 사람도 되게 많이 봤다.

 

 
 

 

 

 

가운데 긴 하얀테이블엔 USB충전 포트 2개, 콘센트 2개씩 3세트가 있고, 큐브 콘센트가 4개가 있다.

충전 걱정은 없을듯.. 그리고 모든 자리에 멀티탭 있으니 최고다.

 

 

이건 지금 내가 앉은 하얗고 긴 테이블이 있는 USBx2 콘센트x2

이게 3세트가 있다. 매립형

 

3층은 회사가 있더라. 그래서 패스

 

 

4층, 루프탑이다.

날 좋으면 가끔씩 커피들고 위로 올라가자.

사람이 바람도 쐬면서 일해야지.

 

바로 앞에 교회를 짓고 있는 중이라 뷰가 썩 좋진않지만 반대쪽은 전원주택들이 많아서 건물구경하기엔 좋다.

언제 저런데 살아보지.. 층간소음때문에 주택가고싶은데 말이다.

 

 

 

 

 

 

 

아침도 점심도 안먹어서 배고파서 아아에 블루베리베이글 시켰다.

베이글은 블루베리지.

 

크림치즈 맛있다.

 

 

 

 

 

 

 

제일 중요한 주차.

지하엔 7대정도 주차할 수 있다.

 

지상에도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남의 집앞에 카페 온 사람은 주차하지말라고 쓰여있다.

 

들어오는 통로가 좁으니 주의할 것.

그렇다고 그렇게 좁은 건 또 아니다. suv타고 들어와도 괜찮다. 내가 그러니깐.

 

하남 풍산과 미사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면, 난 단연 풍산이라 할 거다.

하남 풍산은 거의 15번 넘게 온거 같다. 미사는 4번정도 가본것 같고.

 

 

일단 주차편하고 2,4층이 있다.

그리고 미사는 춥다.. 굉장히 춥다.

하지만 미사가 음료가 더 싼것같았다.

 

 

단점,

2층은 청소를 안하는 것 같다. 직원이 한명뿐이라 그런지..

지금 내 앞에 조명에서 거미가 강강수월래 중이다.. 몇바퀴째지.. 굉장히 자연친화적이다.

 

 

 

운영시간

24시간 운영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아래 시각으로 추정.

09:00~23:00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420

The november 라운지 하남풍산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