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가기전에 사촌동생이랑 브런치카페 갔다.
미사에 브런치카페 많은데 대부분 11:00 am에 열고 너무 비쌌다.
내가 어제 간 브런치빈은 체인점이고 매장도 크고 수변공원 view!!!!
브런치빈은 조금 이른시간에 가면 수변공원뷰인 창가에 앉을 수 있는데 내가 간 시간이 10:00 am정도여서
이미 사람들이 다 창가에 앉아있었다.
브런치빈 매장은 팔당이나 미사리에 있는 감성 or 캠핑카페 같은 분위기에
남양주에 있는 수목원카페 느낌도 있다.
핫소스, 케첩, 담요, 물 등 셀프바에 다 정리되어 있다.
매장끝에 예약석인 룸도 따로 있어서 가족이나 단체로 올 경우
미리 예약하면 프라이빗한 룸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천장도 되게 높아서 매장이 엄청 넓어보인다.
조명도 셀카 잘 나올 조명 :)
나랑 동생은 클럽샌드위치, all in one 플래터 그리고 자몽셔벗, 자몽 에이드 세트로 시켰다.
추가금이 발생한다.(세트메뉴에 아메리카노 2잔이고 all in one은 추가금 6천원 발생)
메뉴판
브런치빈 올인원 플래터와 클럽샌드위치 그리고 자몽에이드, 셔벗
모든 메뉴가 한번에 나온다.
먹다보니 느낀건데 올인원 플래터안에 들어있는 해쉬브라운은 미리 튀겨놓고 얹어주는 느낌이라 이미 식어있었고
베이컨은 얇은 베이컨아니고 얇은 삼겹살 느낌의 베이컨이다!
나처럼 얇은 베이컨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서 적어본다.
toasted 빵, 버터먹은빵?(토스트빵같은), 스크램블, 토마토, 목살, 버섯, 해쉬브라운
샐러드, 베이컨
이렇게 들어있었던 것 같다.
많이 짜지 않아서 굉장히 좋았다.
에그는 스크램블이지.
클럽샌드위 + 감튀 (1SET)
정확히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으나 블루치즈 소스느낌이였다.
소스 맛있어서 올인원플래터도 저기에 찍어먹어버림 ㅎㅎ
탄산도 좋아하지만 자몽에이드보단 자몽셔벗이 슬러시같고 맛있었다.
자몽셔벗 / 자몽에이드
후딱먹고 미용실갔어야해서
매장도 후딱 찍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매장 되게 깔끔하고 넓직해서 부모님하고 브런치 먹으러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
2명이서 먹기에는 올인원플래터하나에 음료2잔
3명이면 파니니or샌드위치 + 올인원플래터면 적당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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