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블락 파티와 같은날!
예일타운에서는
개파티?! 강아지 파티가 열렸습니다.
사람보다 개가 많은 날!
개 만큼 사람도 많았어요..ㅋㅋ
강아지 사료 만드는 업체에서 여는 파티인가봐요.
작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 제가 몰랐던 거 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캐나다 자체가
pet-friendly한 나라다보니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형태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파티도 아예 골목하나를 다 임대해서 하는게 아닐까요 ?
공원도 아니고!
아주 핫해 핫해
근처에 사는 강아지들은 여기 다 모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런걸 열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다보니
지자체에서 바로 승인때리는 경우도 많은 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럼 돌아다니면서
찍은 귀염둥이 댕댕이들부터
구경을 해보실까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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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중간에
그렇게 덥진 않은 여름이였지만
그래도 강아지들도 더위를 식혀야하니?
수영장이 마련되어있었어요.
너무 귀여운 리트리버 ㅠ^ ㅠ
가장 키우고 싶은 강아지 중 한 종인데
저는 저 혼자 건사하기도 바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는 보는 걸로 즐기기..
아무래도 짧지않은 골목이다보니
이렇게 천막쳐놓고
펍처럼 강아지랑 쉬었다갈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vogue처럼 잡지 포토존도 있고
처음보는 펫회사들도 많았어요.
이렇게 부스 만들어놓고 관련 제품 홍보 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무료로 샘플나눠주는 곳도 있었구요.
여기가 바로 강아지 천국.
여긴 이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아날로그커피 앞에 벤치에요.
여기도 쉼터였습니다.
강아지 경주!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 키에 볼 수 없었지만..ㅋㅋㅋㅋㅋ
짧은영상으로 대체.
여름의 벤쿠버 다운타운은 이렇다시피 각종 이벤트들로 넘치니깐
벤쿠버 여행오실거면
꼭 여름에 한국 더위를 피해서 오세요 크크
그럼 이렇게 개파티도 끄읕!
마지막은 너무 귀엽길래 찍은 자이언트 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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