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27일 벤쿠버 혼다 불꽃놀이 마지막인
영국편을 보러 다녀왔습니다용.
테니스 먼저 치러가서 아직 준비중인 잉글리쉬베이 앞을 지나가는데
오전 11시 좀 지났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바닷가에 텐트치고
자리 잡고 난리가 아니였음!
전에는 멀리서 봐가지고 푸드트럭이 많은 줄 몰랐는데
선셋비치부터 쭈욱~ 이렇게 이어져있었음!!
하지만 picky eater인 나에게 맞는 건 ...
없었지..
이건 스타벅스도 동일한데
피지오를 시켜도 탄산이 없고
심지어 레몬에이드는 그냥 레몬물임 :ㅇ
우리가 먹는 레몬에이드는 탄산+레몬인뎅
알고 마시길!
굉장히 비추하니께..
테니스 다 치고 6시즈음 자리잡으러 슬슬 잉글리쉬베이쪽으로 걸어갔는데
가는길에 마운티즈를 봄!!
말타고 댕기는 경찰!
VPD에서 봉사활동할 때 필드트립도 갔었는데
멋있는분들이였다!
우리는 음악 나오는 바로 앞에 앉았고
의미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운 좋게 바로 앞에 앉을 수 있었다.
써니가 터키에서 사온
터키쉬딜라이드, 그리고
회오리감자도 먹었는데...
에라이......................
괜히 먹었다 심지어 하나에 9달러가 넘었음.. 가격실화냐 진짜
인도친구들이 하던데 다 똑같을거라 생각했는데
파우더가 별로였듐..
치즈 먹고 바로 음..?했다.
선셋도 죽여줬고
우리는 음악 나오는 바로 앞에 앉았고
의미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운 좋게 바로 앞에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캠핑의자살까말까 계속 고민했었는데
써니가 투자라 생각하고 사자고해서
헬리녹스를 살까했는데 릴렉스체어는( 머리까지오는 ) 225달러가 넘길래..
세일중인 MEC껄로 샀다.
MEC가 벤쿠버 브랜드였지 뭐람!
그래도 저렴하게 잘 산것 같다 하나에 87달러였으니
택스까지 총 190달러 정도 냈음!
생각보다 편한데 길이 짧다 해야하나..
허벅지끝까지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그래도 내 최애는 헬리녹스지만
마데인 코리아는 어디가든비싸댜 증말..
그렇게 해가 뚝 떨어지고
레드불 에어쇼도 금방끝나고
영국이 제일 잘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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