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싸움과 블루베리 픽킹이 아닌 바잉으로
배고픔이 초과하던 중
써리를 지나갈 수밖에 없어서
취홍을 가기로했다!.
아무래도 일요일이여서 웨이팅이 길 것 같아
출발전에 미리 전화로 웨이팅걸어뒀다.
게다가 8명으로 인원도 많았기때문에.
나는 입이 짧은편도 아니고 긴편도 아닌데
욕심이 많다.. 여러가지 메뉴를 한번에 먹고싶어한다!
써니도 그렇다.
이래서 커플인가..
욕심도 많아서 하나씩만 시키자고 얘기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이 시끼가 다 먹고싶다해서
제육볶음, 짜장면, 돈까스까지 시켰다.
짜장면 대존맛, 제육도 존맛!
하지만.. 돈까스는 소스가..
뭐랄까 이상해................
돈까스는 두번다시 안먹는걸로
약간 로제파스타 맛난다 ;
인스턴트느낌이랄까..
비추!
그래도 야무지게 거의 다 먹었다.
취홍은 탕수육을 먹었어야했는데
아쉽다.
탕수육을 시킬껄하고 후회했지.
돈까스대신..
인원이 많았기에 이미 팁이 포함되어있었다. 같이 앉혀주지도 않았난드ㅔ..
:( 같이앉혀줬으면 몰라도 췟..
제롬이차를 타고 벤쿠버 광안대교를 지나
브렌트우드에서 다운타운 집 앞까지 우버를 타고 왔다.
너무 배부른 나머지 테니스를 쳐야겠다고
둘이 동시에 말했기에..
스탠리파크 유료코트 남은 시간 예약해서
테니스를 쳤다.
같은 날에 찍은건 아니지만 바로 다음날에
게임한 영상은 아래 유튜브로!
그렇게 2시간 테니스 야무지게 치고
그래도 소화가 안됐다.
역시 짜장면은 소화가 오래걸리나보다.
소화도 시킬겸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레몬에이드에 환장한 써니가 스타벅스 레몬에이드 시켜달라해서
벤티로 오더 넣고 10분정도 걸어서 가는길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렸다.
잉베앞에 있는 스벅은 디따 오래걸린다,.
사람도 많고 주문도 많고! 미리 미리 주문해놓고 가서 픽업하는게 최고
야외에서 저렇게 매트깔아놓고 요가도 하고 있었다.
'왜 도로에서 할까.. 잔디에서 하지'라는 생각함.
그리고 집에와서
10LB만 했어도 많았을 20LB블루베리를 세척했다.
블루베리 잼을 만들기위해!!!
만드는 것보다 세척이 더 오래걸렸다.;ㅋ
넣을 통도 모자라고!!!
네이버에서 찾아본 설탕 적게 들어간 블루베리 잼 만들기 시작
깊고 큰 냄비는 하나뿐이라 프라이팬에도 했다.
용량은
블루베리 500g
light brown sugar 80g
끝내기 전에 레몬즙 한바퀴
이렇게 했더니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너무 좋았다.
식혀서 바로 빵에 발라 먹어봤다.
사실 잼이라기보단 콩포트처럼 되었다!
잼인것처럼 흉내내는 콩포트랄까
첫번째 배치는 좀 많이 끓여서 잼같은 느낌이고
나머지는 콩포트 느낌이였다.
그리고 나중에 친구들 주려고 캐나다 다이소 달러라마에서 3달러 가량 주고
사온 jar에 식힌 잼?콩포트를 넣었다.
이미 제롬이에게 하나 줬지 크크크
이렇게 블루베리 20lb처리하고
아직 냉동실에 10lb가 남은 것 같다.
갈아먹던가 요거트에 넣어먹어야지...
2인이 먹기엔 10LB도 너무 많으니 잼만들고 할거면 딱 10LB만 사고
먹기만할거면 5LB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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