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도 스타벅스 앱이 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 꽤 많은 스타벅스가 있다!
하지만, 한국과 엄청 다른것들이 몇가지 있다.
첫째, 텀블러를 사도 공짜음료가 없다!
한국에선 텀블러사면 안에 무료음료 쿠폰이 있는데,
여긴 없다. 대신에 한국보다 텀블러가 싼 것 같기도 하다.
(사실 한국 스타벅스는 어떤지 지금은 잘 모름.. 일년반전엔 여전했다!)
둘째, 한국은 프리퀀시, 여긴 별
한국은 프리퀀시 모아서 한국스타벅스에서 만든 MD 받을 수 있지만,
여긴 그런건 없고 주문해서 별 모으면 텀블러나 무료음료 같은 걸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프리퀀시받는거나 여기서 별 모으는거나
많이 안가면 오래걸린다.
그래도 이번에 400개 채워서 아이스컵하나 받았다!
매장에서 봤을 땐 보라색이였는데..
음료받아서 나와보니 핑크였다..
쳇
셋째, 한국보다 이벤트가 많다.
한국도 요새는 1+1이벤트 하는 것 같은데
여기도 꽤 자주 1+1이벤트를 한다.
게다가
무료로 재활용컵에 담아주는 이벤트,
별 두배적립,
커피랑 베이커리 같이 시켜서 5천원 등등
한국보다 훨씬 이벤트가 많다!
그래도 커피는 맛이 없지..
넷째, 길가다가 목말라서 들어가도 얼음물 준다.(일회용컵)
한국은 물 정수기? 같은게 비치되어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도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없는 곳이 더 많다.
아날로그파라..
음료시키고 물 따로 달라그래도 주고
그냥 길다가다 목말라서 들어가서 얼음물 좀 줄 수 있을까하면 준다.
그것도 일회용컵에 준다.
또, 내 텀블러에 넣어달라고해도 주는데 이 경우엔 오염의 이유로
텀블러를 담을 수 있는 컵을 가져와서 거기에 텀블러 넣어주면 주겠다고 한다.
위생적!
다섯째, 아메리카노만! 더 큰 사이즈에 받을 수 있다.
이렇게 Tall 사이즈를 고르고
아래 컵사이즈에 Venti를 고르면
가격은 톨사이즈만큼내고 얼음이나 물을 더채워 큰 사이즈에 먹을 수 있다.
단, 아메리카노만
또 다른게... 이 외는 아직 모르겠다 하하
스타벅스에서 일하는게 아니니깐...
제가 모르는 또 다른팁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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