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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길에 퍼블릭아트 참여하는 흔한 벤쿠버 일상, 드디어 벤쿠버에도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를 살 수 있다니

차빛 2024. 9.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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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가족방문을 마치고

다시 벤쿠버로 돌아온 후

데이트를 즐기다가 집가는길

 

아파트 바로 옆에 아침에는 없었던 무언가가 생긴 걸 발견했다.

 

 

 

 

 

늘 궁금했던, 옆 건물도 같은 아파트인데

디자이너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안에서 계속 했었지만

 

 

 

 

앞에서 프린팅을 하고 계신분이

대중들이 좀 더 쉽게 이 아티스트들의 예술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한다고 설명해주셨다.

 

 

 

 

 

이미 색이 칠해진 고양이 프린트들 중 원하는 색을 고르고

 

 

 

 

 

써니가 파란색이 좋다고

파란색골라서

그냥 파란색으로 했다.

사실 붉은 색상이 땡겼는데.,

 

 

 

 

 

아티스트분의 도움을 받아 페인트프린트기에

아까 고른 파란색 고양이 포스터를 넣고

 

 

 

 

 

 

 

내가 하는 거라곤 이렇게 페인트를 밑으로 쭉 미는 것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처음해보기도하고

갑자기 집가다가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렇게 완성된 생선 문 고양이

 

 

 

인스타와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한국인분들도 계시고

실제로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팔고 있었다.

 

 

https://www.malaspinaprintmakers.com/

 

Vancouver's Centre for Contemporary Art in Print Media

Malaspina is a nonprofit artist-run centre that advances education, promotes excellence in the art form, and increases the public’s understanding and apprecia

www.malaspinaprintmakers.com

 

 

 

 

 

 

 

 

집에 갔다가 Pallet에 와서 커피를 시키고 앉아 있는데

갑자기 써니가 저기 보라고해서

봤더니 오토바이 무리가 단체로 시위하듯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시위는 아니였던 것 같고 종종 동호인들끼리 모여서

저렇게 주행하는걸 많이 봐서 그런것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는 다 벗은 채로 자전거타는 행진도 봄..

 

 

 

 
 
 

어머 어머 그리고

세상에 드디어 내 최애 화장품인

내 최에 수분크림이자 건조한 내 피부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을 H mart에서 파는 걸 발견

그것도 세일을 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내가 이거 사려고 올리브영 가입도하고 한국화장품파는데도 다 가봤는데

한국화장품 파는 곳엔 없었고 올리브영글로벌은

 

특정 금액 미만이면 배송비도 붙고 터무니없이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피지오겔 비스무리한걸 쓰고 있었는데

유분기가 너무 많아서 되게 소량씩만 발랐었는데

이제 그것도 포기하고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를 바를 수 있게 됐다.

 

2개나 사왔다!!!!!!!!!

 

 

 

 

 

이 금액이라면 굉장히 파격적인 금액 !!

 

한국 세일안할 때 사는거랑 비슷하지 않나 싶다.

 

 

이제 피부에 물 주기위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서 너무 기쁘다.

그냥 행복 그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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