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지금
총 3개의 중간고사를 끝냈다.
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하나가 기다리고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금방끝내고 남들보다 일찍나옴..
주관식이나 서술형은 뭐,. 나중에 채점한다니
아직 점수를 알 수 없지만
이해할 수 없는건.. Javascript코딩을 왜 손으로 풀어요..
써니한테 얘기했더니
컴퓨터를 배우는건데 왜 컴퓨터를 안쓰고 손으로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니어 개발자도 이해못함.ㅋ
교수 본인말로는 손으로 풀면
사고를 하다가 막혔을 때 직관적이다?
음..?
네??????
컴퓨터로 풀면... 더 직관적이잖아요... 바로 결과물을 볼 수 있는걸요..?
이해불가..
암튼 기말고사도 손 코딩할 거 같음.. 짜증............................
오 그리고 엄청 맛있는 프로틴바를 발견했다.
rey가 준건데 심플 프로틴바에서 나온 레몬코코넛맛!
다크 초콜렛 아몬드랑 뭐 또 있는데 레몬 코코넛이 존맛이였다.
CPSC 1048 네트워킹 첫번째 중간고사 끝나고 lab시간에
만든 랜케이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실습이야..?
그리고 스트레스 풀겸
써니랑 주말에 만든 초코 바스크 치즈케익 먹었다.
꾸덕꾸덕 존맛탱구리구리
지금 치즈케익 꺼내놨으니
이따가 또 만들어서 이번 주말에 즐길거다!
뒷태뭐야
너무 귀엽잖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제 주인아저씨가
할로윈이라고 할로윈 코스튬을 막 전시해놨는데
사모예드한테 거미를 입혔다.
나는 얘를 흰둥이라 부르는데 다음엔
이름을 한번 물어봐야겠다.
내가 맨날 볼때마다
한국말로 안녕~~~
인사하는데 '나 쉬는데 왜 괴롭혀'라는 얼굴로 매번 쳐다보는데
이제 낯이 익는지 오늘은 먼저 다가와줬다 케케
주인 아저씨 오니깐 바로 뒤돌아서
따라 들어갔다.
귀여운자슥
그리고 한국참치좋아하는 써니덕?탓?에
H마트가서 세일하는 내 최애 찰옥수수랑 맛밤, 깨소금, 소고기 참치등등
장봐왔다.
고구마 잊지못해.
다해서 $85
85불인데 왜 장바구니는 가득 안차는건지
정말..
물가 어마무시해
그래도
옥수수를 싸게 산거에 만족..
다음 날 아침
아저씨가 어제는 없었던 시체를 달아 놓으셨다.
그리고 흰둥이 케케케
아침마다 이제 본다고 또 오늘은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도봐줬다.
이제 벤쿠버에도 레인쿠버가 오기전
잠~깐 가을이다.
낙엽이 빨갛게 물들고
나는 살이 찌는 계절이 돌아왔다.
작년엔 우리커플이 10키로 각각 쪘는데..
이번엔 둘다 오히려 빼기로 마음먹었다.
왜냐?
한국가야하니깐
하하하하ㅏ
12월 16일에 비행기타고 한국엔 17일 새벽 4시에 대한항공비행기로 도착!
그런 이유에서
하루 3km 달리기,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도 시작했지 크크
한국에서 더 재밌게 놀고 많이 돌아다녀야하니깐!
뚠뚠한 내 허벅지 살이 안붙어 있고
점점 띄어지는 변화를 보고 싶다면?
아직 이틀밖에 안해서 큰변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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