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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안 취미생활만 하기, 베이킹 테니스 그리고 남자친구가 만들어준 터키식 떡갈비

차빛 2024. 10.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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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으면

청소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제는 베이킹으로 바뀐모양인지

틈만나면 자꾸 뭘 만든다.

 

이번주에 내가 만든건

 

초콜렛 바스크,

초콜렛 바스크 치즈 케이크,

약과 초코타르트,

딸기타르트

 

그리고 우리 써니가 만들어준 터키식 떡갈비

 

 

이건 거의 실패에 가깝다.

집에 식물성오일이 올리브 오일 밖에 없어서

그냥 그거 썼는데..

 

후회중...

차라리 넣지말고

코코넛오일을 사올껄..

 

올리브오일향이 초코랑 섞이면 최악이다.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참고했다.

 

 

 

요렇게 초코 타르트지를 만들고

구운 후

 

 

가나슈초콜렛 붓고, 약과까지 올렸다.

초코 귀신인 써니가

하루만에 다 먹어버렸다.

 

이러다 당뇨 걸리겠어 아주..

 

 

 

단거 먹었으니

운동할 겸

우리커플 최애 운동인 테니스치러 또 갔다.

 

이래서 벤쿠버사는거지?라고 날씨가 말해준 날이였다.

유튜브동영상으로 한번 만들어볼까 고민중.

 

 

 

벤쿠버에서 테니스치면 좋은 점은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참 여름엔 왜가리 새끼들 2-3마리씩 잡아가는 독수리도 보고..

 

 

테니스 다 치고

배가 고픈 우리는

Fresh market가서 산 다진 소고기로

써니가 터키식 떡갈비를 해줬다.

kofte? 이름이 코프테??인거같다.

 

 

처음껀 좀 태워먹었는데

그래도 존맛이였다.

 

치즈버전까지 해줌.

 

 

그다음은!

어제 만들었던 블루베리 크럼블 치즈케이크

 

 

크럼블 먼저 만들어주고

 

 

밀대이용해서 동그란거 밀어줘서

일정한 두께 유지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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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넣고,

크림치즈를 많이 부어버려서

좀 뺐는데.. 어쨌든 그 위에 크럼블까지!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20분 돌렸다.

 

 

짜잔 결과물

 

크럼블이 존맛탱구리구리였다는!!

근데 아무래도 작은 타르트틀이다보니

크림치즈가 더 많이 느껴지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그리고 토요일인 오늘

딸기타르트랑 초콜렛 바스크케익!

 

먼저 딸기타르트에 넣을 크림

그리고 타르트지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타르트지를 너무 끈적하게 만드는 바람에 고생했네..

 

 

타르트지 굽는 동안

초콜렛 바스크치즈케익 반죽 만들었다.

 

 

 

오늘 새로 산 수프그릇에 에어프라이어용 유산지 대충 넣고..

동그랗게 구웠다!!

 

 

와.. 이건 식혀놨다가 냉장고보관하고

내일 커피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다.

 

일부러 설탕은 줄이고

다크초콜렛이랑 다크초코파우더 써서 만들었다.

설탕도 스테비아로 했다.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ㅋ

 

 

다 굽고 식힌 타르트지 위에

 

 

아까 만든 크림이랑

딸기 잘라서

올려주고

냠냠냠

존맛탱구리였다.

 

이건 딸기는 그냥 장식이고

크림이랑 타르트지의 바삭함이 다했다.

 

4개를 한번에 해버렸는데...

써니가 반만 먹고 내일먹고싶다고해서

 

내가 하나 먹고..

 

아직 두개가 남았다..

 

에잇 크림을 내일 올릴걸 ㅠㅠㅠㅠ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눅눅해질거같은데

그래도..어쩔수없지..

 

이번주동안 베이킹하고 학교시험보고

과제하고

운동하고

 

후 바쁜한주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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