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여기갔어!

벤쿠버 ZWILLING WARE HOUSE SALE 스타우브 헹켈 건져오기

차빛 2024. 10. 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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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동생 덕분에 즈윌링 웨어하우스 세일에 다녀오게됐어요.

 

신혼부부들이 신혼템으로 맞춘다는 스타우브, 헹켈은 건져왔습니다!

주물냄비도 살까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포기..

 

싸긴했는데.. 가서 사온 냄비만으로도 만족해서 :ㅇ

 

 

벤쿠버산지 꽤 됐는데

벤쿠버 컨벤션센터 안은 처음가는거라..

 

 

 

 

인포가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봤지요..허허

 

들어가서 왼쪽사진에 나와있는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주우우우우우ㅜ우욱

C 홀까지 가면 됩니다용.

 

 

 

 

 

겁나 멀어......

 

학교 수업 끝나고 간거라 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저렇게 박스채로..가지고 나가는 중이였어요.

 

 

 

 

C까지 오면 요렇게

어서와 오느라 힘들었지하고

 

입간판이 반겨줌.

 

 

 

 

 

요렇게 전시된것들은

거의 70프로 이상은 거의 세일하는 거 같고

 

사실 세일하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_^ ..

 

지나가다가 누가 말하는걸 흘려들었는데

작년거 그대로인것 같다고.

 

lot번호보면 알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카더라~~~

 

 

 

 

상당히 싸다고 생각했던 주물냄비

들어보니깐 너무 무거워서

안샀지...

;_ ; 사실 뭘 그렇게 많이 해먹을거 같지도 않고

 

어차피 매년하는거 같으니 !!

 

 

 

 

베이킹 세트로도 팔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 자주쓰고

오븐을 안쓰다보니

사실 필요가 없어서..

 

그냥 스윽 지나쳤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사람이 많지도 않았어요.

 

 

 

 

이 도마를 살까 말까 진짜 고민했는데

가격도 꽤 괜찮았고

근데 너무 커가지고

포기했는데

 

제가 갔던 시각 2시즈음에 딱 요렇게 2개 남아있었습니다.

 

 

 

 

 

칼이 진짜 싸서 칼도 좀 사고

 

집에와서 써봤는데

그냥 감자에 올리면 자동으로 썰어짐

 

신ㅅㅔ계!!!!!!!!!!!!!!!

 

 

 

 

 

아무래도 곧 이사갈거라서

접시, 그릇등이 필요해서

 

 

 

 

 

빨간색, 파란색, 흰색중에

써니한테 고르라고 사진보여줬는데

빨간색이 좋다해서

 

빨간색으로 맞춰서 사버렸어요.

 

세라믹 6개 들어있는데 $60밖에 안하는게아니겠어요 크크크

스타우브 따로 사는거보다 훨씬 싸길래

박스채로 카트에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냄비랑 후라이팬이지만 좀 높은 팬까지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좀 큰 수프랑 국수삶기 딱 좋은 사이즈!

(여자치고 손이 큰편임!!)

 

 

 

 

 

 

거기에 소스 종지로 쓸 스타우브 작은 세라믹 그릇 2개 얹어왔어요.

 

 

 

 

 

 

첫날에 사온것만 이렇게!

 

총해서 세금 + 쇼핑백 2불까지해서

$222 나왔습니다.

 

엄청 싸게 산 것 같은데 아닌가..

 

 

 

 

 

 

 

 

아침 11시즈음에 간 동생은

저 파란색 주물냄비 $25에 샀대여!!!!!!!!

 

미쳤나봐 진짜..

 

역시 이런건 아침일찍 가야해..

 

2시즈음에 갔을때도

저거보다 한 사이즈 더 큰 완전 무슨 플래터 크기만한 거 하얀색이 남아있긴했는데

무겁기도 무겁고

플래터만한 사이즈는 쓸데가 없을 거 같아서 안샀어요.

 

 

 

 

 

그리고 저녁에 새로 산 즈윌링 후라이팬에다가

감자볶음밥해서 후다닥 같이 먹었지요.

 

그냥 기분이 좋아짐..ㅋㅋㅋㅋ새로운 그릇

색도맞추고

 

 

 

 

둘쨋날인 오늘 아침에 또 갔는데

혹시나 last chance 세일인걸 더 추가해놓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줄 서있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길진않았고

10시 10분전에 도착했는데

 

한 20팀정도 앞에 있었어요.

 

근데 뭐..

어제 물건 그대로에

 

손톱깎이가 새로 생김..ㅋㅋㅋㅋㅋ

 

굳이 필요없는 ;_ ;

그래서 그냥 뚜껑도 겁나게 싸니깐

 

 

 

잘쓰고 있는 런던드럭스에서 급하게 산 이 웍 뚜껑이나 샀습니다.

 

뚜껑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 대중으로 같이 써니랑 이 사이즈가 맞겠지?

그냥 대충 찍어보자하고 사왔는데

딱 맞아서 둘다 하이파이브하고 크크크

 

 

 

 

 

 

어제도 1개 사고

오늘 또 새로 사온 스타우브 미니 라쟈냐 그릇

 

에어프라이어에도 스윽 잘 들어가유 크크크

 

 

 

 

헹켈 같은 모양이랑 안쪽 색이 좀 다르고 밖은 같습니다.

 

 

 

 

 

신나게 $222쓰고

괜히 기분좋아졌지

 

신혼살림 장만한 새신부같다 크크크크

 

 

 

 

스타우브 2개

헹켈 2개

 

밖은 같고

사이즈 조금 다르더라구요.

 

이건 너무 귀여워서 6개 세트 사올까도 고민했는데

많이 있을 필요는 또 없을 것 같아서

 

요렇게만 샀어요.

 

10월 20일까지하는데

이미 엄청 싼것들은 첫날에 다 없어져서

 

이제 가는건 크게 의미가 없고

내년엔 꼭 아침일찍 첫날에 가서 좋은 제품을 건져오리라 다짐................?!

생각해보는걸루.

 

혹시나 가실 생각이라면

내년에 ..ㅋㅋㅋㅋㅋ

 

 

주저리 주저리 어제 오늘 즈윌링 웨어하우스 세일 다녀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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